소소한 일상364 일년에 하루 쉬던날 집콕 화요일에 부스터샷 잔여백신 저녁6시에 급접종 수요일 새벽부터 아프고 잠이안와서 영화 기적 새벽 감상 낙동정맥트래일 폭풍검색 곧 다가올 나의생일 선물~고맙❤️ 모든 소비와 선물은 산으로 연결되었다 ㅎ 토욜에 우봉지맥길 출발~ 새신을 신고 폴짝 뛰어야했는데…… 온몸이 무겁고 불편 ㅠㅠ 짧게 산행오길 다행이다 ! 다녀가신 선배님들의 리본도 as하며, 좀 긁히고 멍들었지만 무사히 하산 냉소바먹고 덜덜 떨고 손이 오그라듬 ㅎㅎㅎ 의령소바 맛집인정! 어제 저 한끼먹고 오늘은 집콕하며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뒹굴 곰돌이 넷플릭스 유튜브 틀고선 취침4번 튠드라네네족만 내마음을 훔친다 ㅎ 역시 난 야생이 좋다 장성편백치유숲,추자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가고싶다 낮잠 마니 자서 잠안와서, 끼적여봄 2022. 1. 30. 기차가 타고 싶은 밤 나는 기차를 보는 것 만으로도 무척 좋아하는데 왜일까 생각해보면 ‘그냥 좋다’ “행복의 수준은 관계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고, 관계의 수준은 그냥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 행복이라는 단어의 한자풀이가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일’ 이라는 점도 우연이 아니다. -아주보통의 행복-(최인철) 2022. 1. 24. 2021년을 보내고,2022년을 맞이하며 ‘어떤 도전을 시작한 뒤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한다면,결국 가치를 인정받는다’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7시 43분 영광군 묘량면 장암지맥 산행을 시작하며 2021년의 마지막해를 만나던 순간 한파와 폭설로 설산입성~ 넘 건강해지고 있는 나여! 한겨울에 칼바람 맞다가도 냉면도 먹고 싶구나 걷다보면 땀이 흠뻑 힘들었지만 신나는 순간들.in to the wild~ 21년의마지막 만찬~ 법성포 굴비정식~cheers! 2022년 뜨는해~신년 첫날도 산행으로 스따뚜 핸폰은 산행중 지도보다 떨어트려 파손 올해는 마음은 깨지지 말자~ 꼬옥! 좋아하는 시인이 시집도 냈는데 한권 사 볼까나? 2022. 1. 3. 창녕 여행~화왕산자연휴양림~우포늪 옆 마을 조개구이가 익어가는 계절 치즈와 버터가 녹아들며~ 조개구이는 맛스럽게 익어가고 오랫만이에요~cheers! 밤이 깊어가고 별이 예뻐서 눌러 보았지만… 기억만 남았구 새벽 1시 40분~ 라면이 맛나는 시간 후루룩 먹고 씻고,, 새벽 두시 넘어 누움 모닝 커피랑 ~ 최세프표~앙버터빵 먹고 나니 속이 쓰림 마늘방에서의 1박후 맞이한 아침공기가 무척 상쾌해서 좋았지요 가피른 경사로 주차가 어려웠구요 숲속의 집을 뒤로하고 열왕지맥 분기점 찍으로 고고씽 내년 봄까지 애껴먹으려 했다는 황매실주는 거의 나의 뱃속 트렁크로 주유완료 생활맥주파인 내가 몸이 으슬으슬 추워 맥주보다 매실주 폭풍흡입후 따뜻히 숙면하니 다행히 감기는 모면 푹 마시고 쉬고 온날~ *다음에는 와인이라도 사들고 가야겠다요! 2021. 11. 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