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맥, 지맥 산길따라/각호지맥(完)#1013

각호지맥2-조동리-도마령-천만산-삼봉산-성황당고개-선화지 *2023년 1월 29일, 눈오다 그치고, 바람 바람 바람(초반 설경이 예뻤음) *각호지맥2구간도 짧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대전역-영동역까지 무궁화 30분 타고,영동역에서 조동행 시내버스1시간타고, 조동에서 도마령까지 2,6키로 정도 걸어올라가서 드디어 도마령에서 산으로 올라갔다.어묵탕 끓여먹고, 일잔하기도 했지만 예상보다 길은 오르내림이 굉장히 많고, 눈길에 미끄러워 산행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다.성황당고개에서 잡목을 헤치고 하산하여 상촌마을까지 걸어가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나는 지쳤고 ~도로 7키로 굳이 걸어야할까? 상촌택시 (1마넌이 나를 살렸다 ㅎ) 타고 상촌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영동역행 버스는 50분후에 온다한다. 한아름 슈퍼 여사장님의 배려로 가게안에서 기다릴수 있었고, 젖은 티셔츠도.. 2023. 1. 30.
각호지맥 스타뚜~ 물한리계곡의 멋진 단풍에 반하고~ 20221030(일) 물한리계곡에서 뜻하지 않게 단풍놀이 가을빛에 취하던 날 도마령으로 내려가려하니 여유로운 산행이었고 5월2일 산객오빠가 흘렸다는 점퍼를 만나 싱기방기 했다.영동군 상천면의 능이버섯전골도 꿀맛이었다^^ 앵자에 흘리고 온 내모자~ 산객오빠가 찾아다주셨건만 이런 우연이 ㅎㅎ 대복식당~ 대박이었다~ 2022. 11. 9.
각호지맥1-물한리계곡-도마령 *대전역~ 분위기 좋으다^^ 5시25분 기차타고 영동역으로! 20221030(일) 쌀쌀한 아침이었다. *주산자님, 한겨레회장님,똥벼락님,그리고 나 각호지맥1구간을 아래표대로 주산자님께서 계획하셨는데, 오후6시 넘어서 하산할것 같은 느낌이라, 이날 이미3일째 산행이었고,다음날 뱅기타고 백패킹갈 짐도 하나도 몬싸서 , 부담이 많았다. 그리하여 도마령까지만 가겠다 말씀드려 모두 그러기로 해주셔서 ~여유롭게 산행하는 날이 되었다. 야생동물 노마드의 삶도 때론 녹록치않고, 체력의 한계로 꾀를 부려야~ 오~~~~ 오래 갈수 있다고 믿는다! 이시간에도 버스 다니는 영동역앞에서~ 시내버스 시간이 남아 편의점 들어가서 음료마시며 추위를 피했다. *이태원참사가 전날 안타깝게 일어난 다음날이라 뉴스를 들어도 믿기지않고 서울..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