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맥, 지맥 산길따라/만월지맥(完)#723

만월지맥2-전후치-어성전고개 *20221203(토), 강원도 칼바람의 칼은 이런거 *오늘은 만월지맥 졸업날~ 넘 추워서 차에서 내리기 싫었다.ㅎ 바람 몹시불어 어깨가 경직되던날, 모자에 버프에 칭칭 감아도 바람을 피하기 어렵던 날, 바람맞은 나뭇가지들은 어찌나 거시던지^^ *홀산아님 정산내역 *뒷풀이(진달래님이 회식비 내셔서 회비는 면제) *만월지맥은 달그림자의 72번째 지맥완주 목록으로 기록되었다. *폰사진 2022. 12. 3.
만월지맥1-진고개-동대산-분기점-전후치 *20221105(토) 가을이가고 겨울이오는 11월이다. 강릉 영하5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패딩,바람막이2종류를 챙기고 버프와 빵모자도 준비해갔다. 오늘의 날머리 부연마을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진고개로 향했다. 부연마을 계곡길에 굽이굽이 물든 단풍이 절경이었다. 진고개부터 동대산 오름길만 땀이 날 길이고,만월지맥분기점이후부터는 백두대간 능선 바라보면 걷는 길이라 수월하게 걸을수 있었다.멋진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고, 강원도 산군에서 느껴지는 고도감이 좋았다. 강원도 똥바람의 매서움을 체감할 수 있는 올해 첫 겨울산행이기도 했다. 부연계곡의 아침풍경-택시타고 진고개로 갔다.구불구불 비포장임도일때는 위험해서 차량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쌀쌀한 아침공기속에 산행준비를 한다. 이팀의 산행.. 2022. 11. 6.
만월지맥은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m) 남쪽 2.5km, (동대산, 1434m) 북쪽 3.7km지점인 1260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전후재,△철갑령(1012.6m), △만월산(628.1m) , △한천산(333.3m) 오산봉(20m) )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km되는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만월지맥이라 칭한다. 1구간-진고개-동대산-만월지맥분기점-전후치(신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2구간-전후치-만월산-어성전고개(신샘,진달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3구간-어성전고개-양양남대천합수점(신샘,진달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