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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연비지맥(完)#172

연비지맥2-팔령치-삼봉산-지안재-팥두재-화장산-합수점 1.날짜:2021년 5월 22일 일요일, 맑음 2.코스:팔령치 -삼봉산-지안재-팥두재-화장산-합수점((남강,임천) 3.느낌:팔령치 흥부마을에서 산행시작~지난 겨울에 오고,계절이 바뀌었다.초입 삼봉산 숲이 무척 아름답다. 오늘 코스는 상당히 길고 길도 험하다하여 ,중간에 탈출을 고민도 했지만 ,버스사장님 조차도 그냥 가라고 하셔서 ㅎ 끝까지 완주하게되었다.9명이 함께 가서 1명만 중탈하였다.11시간 이상 소요된 산행으로 마지막 합수점가는길에 체력이 고갈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ㅋ 5월은 갑자기 더워도 지고,온산천이 푸릇푸릇 하다.화장산에서 바라본 지리산 조망도 참 좋았다.힘들어도 큰부상만 없으면,목적지에는 도착은 하더라 ㅎㅎ 2021. 5. 23.
연비지맥1-연비지맥분기점-팔령재 2020.12.12(토) 어깨부상으로 한동안 뜸했던 지맥산행 ,한달이 훌쩍 지났다. 반구십터널을 지나기가 이다지도 힘들줄은 몰랐다.2020년 `어서 바이bye~~ 마음의 우울은 지난주 노래부르던 오름여행으로 한결 좋아졌지만 오랫만에 보만식계팀 따라가려니 부담감 백배인데 몸상태도 꽝!이야 OTL 듁을둥 살뚱 최선을 다해 걷고 또 걸었던 날 '오성봉'에 오르니 360동 풍경이 기가 막히게 멋져 `멋져 ` 이맛에 산을 못 끊는다. 아직 어두운 새벽 6시 50분 산행시작 봉화산 패스하고 곧장 분기점으로 치고 오르려다 조금 더 힘들게? ㅎ 분기점에 도달 부동마을 임도길따라 가서 봉화산 보고 오는 것도 괜찮았겠다 능선에 올라서니 벌써 환호가 터진다 아침산은 늘 `좋더라 가지 못한 봉화산을 멀리서 바라보아도 좋았다▼..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