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기가 막혔던 오성봉에서 인증샷>
2020.12.12(토) 어깨부상으로 한동안 뜸했던 지맥산행 ,한달이 훌쩍 지났다.
반구십터널을 지나기가 이다지도 힘들줄은 몰랐다.2020년 `어서 바이bye~~
마음의 우울은 지난주 노래부르던 오름여행으로 한결 좋아졌지만
오랫만에 보만식계팀 따라가려니 부담감 백배인데 몸상태도
꽝!이야 OTL
듁을둥 살뚱 최선을 다해 걷고 또 걸었던 날
'오성봉'에 오르니 360동 풍경이 기가 막히게 멋져 `멋져 `
이맛에 산을 못 끊는다.
아직 어두운 새벽 6시 50분 산행시작
봉화산 패스하고 곧장 분기점으로 치고 오르려다
조금 더 힘들게? ㅎ 분기점에 도달
부동마을 임도길따라 가서 봉화산 보고 오는 것도 괜찮았겠다
능선에 올라서니 벌써 환호가 터진다
아침산은 늘 `좋더라
가지 못한 봉화산을 멀리서 바라보아도 좋았다▼
▲무명봉 바로 아래 연비지맥 분기점▼
길은 수월한 편이나 몸이 좋지않아서,꼴찌로 하산
지리산 한우마을 정육식당~맛있는 지리산 흑돼지 먹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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