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토) 가을이가고 겨울이오는 11월이다.
강릉 영하5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패딩,바람막이2종류를 챙기고 버프와 빵모자도 준비해갔다.
오늘의 날머리 부연마을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진고개로 향했다. 부연마을 계곡길에 굽이굽이 물든 단풍이 절경이었다.
진고개부터 동대산 오름길만 땀이 날 길이고,만월지맥분기점이후부터는 백두대간 능선 바라보면 걷는 길이라
수월하게 걸을수 있었다.멋진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고, 강원도 산군에서 느껴지는 고도감이 좋았다.
강원도 똥바람의 매서움을 체감할 수 있는 올해 첫 겨울산행이기도 했다.
부연계곡의 아침풍경-택시타고 진고개로 갔다.구불구불 비포장임도일때는 위험해서 차량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쌀쌀한 아침공기속에 산행준비를 한다.
이팀의 산행준비는 출산주이다. ㅋㅋ
홀산아님 따님이 산행팀을 위해 칼라풀한 컵을 사주쎳다한다.흐믓하시겠다 홀산아오빠 ~
오늘은 산행이 짧아 ,점심도시락은 생략하고 행동식으로 준비하라하셔서
간식을 짬짬히 먹는데 간식또한 푸짐해서 배부른산행이 되었다.
얼었다.꽝꽝
동대산에 올랐다.
쉬었다. 간다.
차돌백이
*바람이 달리는길 같다.
*만월지맥분기점
*우틀하여 조금아래에 홀산아님이 분기점표지기를 다셧다.
*바람을 피해 조금 아래로 걸어내려와 누워있는 소나무 옆에서 간식을 또 먹었다.
*길도 좋고,날도 추워서 쉬지않고 가면 금방 하산할것 같아,, 오늘은 산부림 먹부림을 좀 마이했다.
*1130.4
*956.3
*813.8
*바다가 보여서
*830.9
*818.3
*산악기상관측소
*부연마을 하산
*강원도래여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히 만월지맥1구간을 여행처럼 다녀왔다.
*뒷풀이-홍질목추어탕-보헤미안커피
추어튀김(10000원)추어탕4인분,겉절이가 맛있다고 다른분들은 좋아하셨다.
나는 감자밥이 맛있고, 된장베이스의 구수한추어탕국물에 버섯과 수제비가 듬뿍해서 좋았다.
다음에 간다면,추어튀김과 감자전 먹어봐야겠다.
추어탕 다들 별로 안좋아한다하셔서 걱정햇는데,깨끗하게 비우셧다.
*보헤미안 커피 ~말해 뭐해 ㅎㅎ
*나는 좋아하는 곳이지만 안가도 괜찬았는데,
암튼 늘 옳은 커피집 ~오늘은 다른맛 먹을까하다가 통일하는 의미로 파나마게이샤
*홍질목과 보헤미안은 걸어서 1분거리~강릉바우길이기도 하다.
*대전으로 오는데 4시간 걸렸다.곱창전골로 피로를 풀었다.
*홀산아님 정산내역
*나의 폰사진
만월지맥 가기전날 김밥을 둘둘 17줄 말았다
멋재이 신샘~ 사진 찍어드리고
나두 블랙야크 인증샷 찍고
*홀산아님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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