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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364

늘 그리운 섬진강 2022년3월30일 섬진강변 벚꽃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섬진강에 벚꽃이 필 시기가 오면 내마음은 이미 섬진강에 닿아있다 섬진강 하동으로 캠핑가고 싶은맘에 며칠을 검색만 하지만 ㅎ 시간이 없다 대리만족하는 영상들보며 올봄에는 섬진강 못보려나 마음을 접었는데 자전거를 타거나,캠핑은 못가지만 만개하고 있는 섬진강 벚꽃을 보니 감동이었다^^ 좋다는 말로는 부족해~ 말을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했다❤️ 섬진강변 벚꽃도 며칠지나면 더욱 만개했으리 핑크터널~~자전거로 달리던 즐거운 추억이 떠오른다 섬진강은 에머랄드빛 배경이되어,벚꽃에 더욱 아름다운 채색감을 입히는것 같다 해마다 때가 되면 피어나는 꽃들은 늙지도 않고 항상 새로이 피어나는구나 ❤️ 내마음도 새로이!새로이!! 2022년 4월5일 유성천변의 벚꽃 밤에 보니.. 2022. 4. 6.
힐링 3월의 둘째주 금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옛 책들을 뒤적인다 몇년만에 다시 만져보는 책들 , 구겨지고 빛도 못보게 해서 미안~ 논산와서 생각나던 작가님 책 뒤적여봄 한가로움이 적응 아직 안되지만 또다른 의미로 채워나가보려한다! 2022. 3. 11.
'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다' 3월2일 수요일 오전~ 이렇게 평일 오전에 커피 마시는 호사로움 길없는 길을 선택하여 얻은 자유시간~소듕해 한참동안 아팠는데 바쁜 핑계로 병원을 가지 못했다 3월2일 수요일 오후에 통증의학과 가서 물리치료 받았다 엘보우 뿐만 아니라 허벅지 고관절 온몸이 근육통임을 물리치료 받는 무빙침대가 안마해주어ㅠ알게 되었다 오늘 출근했다면 참고 견디느라 아픈줄도 몰랐을 탠데 ㅎ 토닥토닥 침대도 고마웠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까마귀가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찾고있다ㅠ ‘아무래도 나는 산으로 가야겠다’ 까마귀 ~ 너두^^ 2월25일 나의 홈까페(마지막 출근) 설레어서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심심했다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명장님의 드립커피 영상 지난 가을에 파나마게이샤~~🍮🍮 2022. 3. 3.
2022년2월22일-화요일 꽃피는 봄날은 오긴 올테지! 오늘도 콧구멍 터질듯 신속항원검사~공주보건소에서40분 대기후 실시~음성나왔지만 컨디션 꽝~ 퇴근후 집와서 음악들으며,잡채랑 맥주 마시며 '산에는 꽃이피네' 읽었다. 법정스님이 살아계셨다면 지금의 코로나 시국을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생각해보았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나도 마찬가지다.잘 사는 사람은 한 번 죽지만,잘못 사는 사람은 수백 번 죽는다.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을 아무렇게나 탕진해 버릴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은 늘 단순한데 있다.' '행복하려면 조촐한 삶과 드높은 영혼을 지닐 수 있어야한다.~내 정신이 깨어 있어야 한다.깨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 몫의 삶을 제대로 살 수 있다.자기 분수를 헤아려 거듭거듭 삶의 질을 높여 갈 수 있다.p.100-102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