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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여행

늘 그리운 섬진강

by 달 그림자 2022. 4. 6.

2022년3월30일 섬진강변 벚꽃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섬진강에
벚꽃이 필 시기가 오면
내마음은 이미 섬진강에 닿아있다

섬진강 하동으로 캠핑가고 싶은맘에
며칠을 검색만 하지만 ㅎ
시간이 없다

대리만족하는 영상들보며 올봄에는
섬진강 못보려나 마음을 접었는데
자전거를 타거나,캠핑은 못가지만
만개하고 있는 섬진강 벚꽃을 보니
감동이었다^^
좋다는 말로는 부족해~ 말을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했다❤️

섬진강변 벚꽃도 며칠지나면 더욱 만개했으리
핑크터널~~자전거로 달리던 즐거운 추억이 떠오른다
섬진강은 에머랄드빛 배경이되어,벚꽃에 더욱 아름다운
채색감을 입히는것 같다

해마다 때가 되면 피어나는 꽃들은 늙지도 않고
항상 새로이 피어나는구나 ❤️
내마음도 새로이!새로이!!

2022년 4월5일 유성천변의 벚꽃
밤에 보니 눈부시게 하얗다

벚꽃에 취해, 술은 취하지도 않던 식목일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