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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달의 일상102

나의 등산화~ 마인들 히말라야 레이디 *오랫동안 고민하다 만나게 된 등산화 *조금 무겁지만, 바닥이 두꺼워야 다리가 덜 아파서... 2022. 7. 5.
6월의 마지막주 *6월22일 '아보카도건강검진 '톡으로 암검사 이상없음 연락이 왔다. 5월말부터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두번 병원 다녀왔다.지난주부터 몸이 괜찮아지긴 했는데....어제 오늘 푹 쉬었는데도 오늘 몸이 또 조금 이상하다? 매일 조금씩 운동을 좀 더 해야겠다. 이런 상황이니 ,내가 좀 더 예민한 것 같다. 책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으려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했는데, '개인주의자 선언' 이다. 개인주의라는 말은 언뜻 이기적이고 사회적이지 않은 의미로 느껴지지만,저자는 개인주의자로서 공동체안에서 살아온 시선과 경험들을 여러방면으로 녹여내 글속에 담아 놓고, 술술 읽기쉽게 풀어 쓰신 문맥들이 괜찬아서 읽고 있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다 . 저자님의 세대와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지금 절반쯤 읽.. 2022. 6. 28.
산에서 데려온 아이들 어제 일요일 오후에 마가목주 1단지 비워서 통에 옮겼다. 향과 맛이 좋은것 같다. 한잔 마셔보있는데 집에서 마시니 알딸딸하다. 일요일에 집에서 쉬며, 열무국수와 부침개 먹음 하루 푹 쉬니 지난주에 바닥쳤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다~ 힘을 내자! 월요일 아침에 마룻바닥에 진드기가 기어다니는데 토욜 천등지맥에서 따라왔나????? 집에 와서 곧장 모든 짐들 정리하고 빨래하고 했는데두 ㅠ 모기. 진드기 기피제 오늘 4통 주문했다! 2022. 6. 20.
나의 등산화 창갈이&새등산화 두켤레의 잠발란은 그동안 미련없이 닳도록 신고 안녕했었다. 세번째 잠발란은 나름 가죽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밑창과 코가 넘 마니 닳아서 어찌할까 고민하다, 덕유지맥 다녀오며, 주산자님과 거칠부님이 최근에 창갈이 하신 소식을 듣고 나두 한번 해보기로 결심한다. 대구의 '아벨수선' 전화로 문의하니 가격은85000원. 주소와 연락처를 메세지로 보내주신다. ***아벨수선 주소를 알려드릴게요! 대구시 중구 북성로 112 아벨수선 ㅡ h.p 010 4404 1356 입니다! 5월30일 월요일 오전11시에 곧장 보냈다. 다음날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산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이 등산화 신고 산에가시면 분명히 전화하실거라고 잘 수선해주겠노라고' 비브람창으로 해드리고, 수선완료되면 막내직원이 계좌번호를 보내준다.. 202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