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달의 일상108 헬리녹스 스틱 TL125, 반품썰 오랫동안 동행하던 블랙야크카본스틱(138g)이 일주일상간에 하나는 테러당하고,하나는 미아가 되었다. 구암지맥2구간 이후로 또같은걸 구매하려 알아보다가, 단종됨을 확인하고,헬리녹스 스틱을 주문했다. 나의 구매포인트는 무게다! (스틱을 내리막에만 주로 쓰기 때문에 ) 무거운거 정말 시러한다!! 헬리녹스 사이트에서 일욜에 주문해서, 오늘(화욜) 받았다.~두둥~ 기대가 커서 언박싱 사진도 찍으며 ...꺼내보았다. 박스를 펼쳐보니 실물 칼라가 훨씬 이쁘다. 그런데 스틱을 펼쳐 고정시켜보니 125m 길이 고정형이었던것이다. 설명을 넘 대충읽었었나보다. 최대 길이가 125인줄 착각한건지..... 내가 봤던 스틱들은 길이 조절이 다 되었던터라 스트랩을 올리고 내리며 조정합니다! 라는 말이 뭔가 조정이 된다고 넘겨 생각.. 2022. 8. 2. 여름엔~뭐 먹지? 일일 일면, 일일 일맥 매일 면을 먹고, 매일 맥주를 마시는 듯한 요즘이다 더워서 시원한것 밖에 먹을 생각이 안나구 냉면 좋아하는데, 냉면 맛집도 없고,가성비 떨어져 사먹고 싶지도 않고, 올여름 주구장창 열무김치,국수 퍼레이드에, 도토리묵 홀릭중. 저칼로리 같은데 양이 많아서일까? 참치처럼 뱃살만 늘어가고 ㅎ 면을 끊어야 건강해진다는데? 불가능 할것 같아! 강황면에 열무말기 냉면에 열무말기 쫄면에 열무비비기 동치미냉면에 열무말기 이슬톡톡은 깡통이 이뻐서 한번 사서 마셔보았당 이프로맛, 알콜이 한~5프로 부족해 ㅎ 삭힌고추 총총 다져 묵사발 해먹기 피아니스트 보면서~ 다이어트 결심해보지만 말짱 도루묵, 도토리묵 안주삼아 맥주 흡입중 김호랑이 묵도 김싸서 먹으면 더욱 맛나다. 고구마된 시뻘건 다리 열 식히려.. 2022. 8. 1. 나의 등산화~ 마인들 히말라야 레이디 *오랫동안 고민하다 만나게 된 등산화 *조금 무겁지만, 바닥이 두꺼워야 다리가 덜 아파서... 2022. 7. 5. 6월의 마지막주 *6월22일 '아보카도건강검진 '톡으로 암검사 이상없음 연락이 왔다. 5월말부터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두번 병원 다녀왔다.지난주부터 몸이 괜찮아지긴 했는데....어제 오늘 푹 쉬었는데도 오늘 몸이 또 조금 이상하다? 매일 조금씩 운동을 좀 더 해야겠다. 이런 상황이니 ,내가 좀 더 예민한 것 같다. 책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으려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했는데, '개인주의자 선언' 이다. 개인주의라는 말은 언뜻 이기적이고 사회적이지 않은 의미로 느껴지지만,저자는 개인주의자로서 공동체안에서 살아온 시선과 경험들을 여러방면으로 녹여내 글속에 담아 놓고, 술술 읽기쉽게 풀어 쓰신 문맥들이 괜찬아서 읽고 있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다 . 저자님의 세대와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지금 절반쯤 읽.. 2022. 6.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