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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달의 일상108

'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다' 3월2일 수요일 오전~ 이렇게 평일 오전에 커피 마시는 호사로움 길없는 길을 선택하여 얻은 자유시간~소듕해 한참동안 아팠는데 바쁜 핑계로 병원을 가지 못했다 3월2일 수요일 오후에 통증의학과 가서 물리치료 받았다 엘보우 뿐만 아니라 허벅지 고관절 온몸이 근육통임을 물리치료 받는 무빙침대가 안마해주어ㅠ알게 되었다 오늘 출근했다면 참고 견디느라 아픈줄도 몰랐을 탠데 ㅎ 토닥토닥 침대도 고마웠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까마귀가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찾고있다ㅠ ‘아무래도 나는 산으로 가야겠다’ 까마귀 ~ 너두^^ 2월25일 나의 홈까페(마지막 출근) 설레어서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심심했다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명장님의 드립커피 영상 지난 가을에 파나마게이샤~~🍮🍮 2022. 3. 3.
2022년2월22일-화요일 꽃피는 봄날은 오긴 올테지! 오늘도 콧구멍 터질듯 신속항원검사~공주보건소에서40분 대기후 실시~음성나왔지만 컨디션 꽝~ 퇴근후 집와서 음악들으며,잡채랑 맥주 마시며 '산에는 꽃이피네' 읽었다. 법정스님이 살아계셨다면 지금의 코로나 시국을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생각해보았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나도 마찬가지다.잘 사는 사람은 한 번 죽지만,잘못 사는 사람은 수백 번 죽는다.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을 아무렇게나 탕진해 버릴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은 늘 단순한데 있다.' '행복하려면 조촐한 삶과 드높은 영혼을 지닐 수 있어야한다.~내 정신이 깨어 있어야 한다.깨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 몫의 삶을 제대로 살 수 있다.자기 분수를 헤아려 거듭거듭 삶의 질을 높여 갈 수 있다.p.100-102 2022. 2. 22.
일년에 하루 쉬던날 집콕 화요일에 부스터샷 잔여백신 저녁6시에 급접종 수요일 새벽부터 아프고 잠이안와서 영화 기적 새벽 감상 낙동정맥트래일 폭풍검색 곧 다가올 나의생일 선물~고맙❤️ 모든 소비와 선물은 산으로 연결되었다 ㅎ 토욜에 우봉지맥길 출발~ 새신을 신고 폴짝 뛰어야했는데…… 온몸이 무겁고 불편 ㅠㅠ 짧게 산행오길 다행이다 ! 다녀가신 선배님들의 리본도 as하며, 좀 긁히고 멍들었지만 무사히 하산 냉소바먹고 덜덜 떨고 손이 오그라듬 ㅎㅎㅎ 의령소바 맛집인정! 어제 저 한끼먹고 오늘은 집콕하며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뒹굴 곰돌이 넷플릭스 유튜브 틀고선 취침4번 튠드라네네족만 내마음을 훔친다 ㅎ 역시 난 야생이 좋다 장성편백치유숲,추자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가고싶다 낮잠 마니 자서 잠안와서, 끼적여봄 2022. 1. 30.
2021년을 보내고,2022년을 맞이하며 ‘어떤 도전을 시작한 뒤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한다면,결국 가치를 인정받는다’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7시 43분 영광군 묘량면 장암지맥 산행을 시작하며 2021년의 마지막해를 만나던 순간 한파와 폭설로 설산입성~ 넘 건강해지고 있는 나여! 한겨울에 칼바람 맞다가도 냉면도 먹고 싶구나 걷다보면 땀이 흠뻑 힘들었지만 신나는 순간들.in to the wild~ 21년의마지막 만찬~ 법성포 굴비정식~cheers! 2022년 뜨는해~신년 첫날도 산행으로 스따뚜 핸폰은 산행중 지도보다 떨어트려 파손 올해는 마음은 깨지지 말자~ 꼬옥! 좋아하는 시인이 시집도 냈는데 한권 사 볼까나?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