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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책74

그리운 것은 모두 달에 있다 2019. 2. 8.
(떠다니네) ......몸이 뿌리를 내려도 마음이 떠돈다.붙박였다고 갇힌게 아니고,떠난다고 늘 자유로운건 아니다.맹그로브 씨앗이 바닷물에 떠다니는 이유는 분명하지만,인간이라는 종은 죽을 깨까지 떠다니는 숙명을 벗을 길 없다. 떠나온 곳을 모르니 돌아갈 곳인들 알겠는가. -조용호- ​​​​ 환상방황을 꿈꾸는 밤에~^^* 2019. 1. 28.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잠시의 휴식후~ 느낌은, 1년은 어디가지 않아도 좋을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어제 하루만에 현타가 왔다....ㅎㅎㅎ 아침에 커피한잔 뽑아 먹고 오려해도 텀블러 없이는 매장에 5분정도 앉아 있을 수 있다는데 ... 그냥 일회용 컵에 들고 차에 앉아 ,에너지 충전! 책한장 읽으며~오늘도 ~힘내서~행복하기로 !! ​말은 시원시원하게 해놓고 뒷일은 나 몰라라 하는 사람과는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을 잘하진 못해도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는 언젠가 또 한번 말하고 싶어지지요. 진정한 능변가는 이야기를 듣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요. 당신은 말을 잘하는 편에 속하지 못할지라도 말을 잘 들어주는 편에는 쉬이 속할 겁니다. 대화란.. 2019. 1. 8.
그리움 ​​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자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나태주 201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