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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책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by 달 그림자 2019. 1. 8.

잠시의 휴식후~ 느낌은,

1년은 어디가지 않아도 좋을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어제 하루만에 현타가 왔다....ㅎㅎㅎ

 

아침에 커피한잔 뽑아 먹고 오려해도

텀블러 없이는 매장에 5분정도 앉아 있을 수 있다는데 ...

그냥 일회용 컵에 들고 차에 앉아 ,에너지 충전!

책한장 읽으며~오늘도 ~힘내서~행복하기로 !!

​말은 시원시원하게 해놓고 뒷일은 나 몰라라 하는 사람과는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을 잘하진 못해도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는 언젠가 또 한번 말하고 싶어지지요.

진정한 능변가는 이야기를 듣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요.

당신은 말을 잘하는 편에 속하지 못할지라도 말을  잘 들어주는 편에는 쉬이 속할 겁니다.

대화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동시에 발생하는 행위이지요.그러니까 결국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잘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현,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p118>

어쩌다가♬들으며~따뜻한 순간~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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