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책74

텅빈충만 .p,179.큰마음 2020. 6. 5.
산포는 그냥 재미있게 읽었는데, 신들의 봉우리 1권 어제 읽고선 오늘 하루종일 ‘하세 츠네오’ 다섯글자가 머릿속 벌레 처럼 맴돌았다 산에 대한 열망과 의지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 산에서 삽니까? 내려와야지 하던 ‘히말라야’ 영화 박무택 대원의 대사에 나는 울컥했다^^ 히말라야 설산에 파묻혀 산이 되는 산악인들의 마음을 ....... 바람따라 구름따라 나느 그냥 떠돌아다녀야겠다 ㅎ 만화 난독증 달그림자 촛불 40게ㅠ넘게 꽂고서여 만화 덕질중 주절주절.... 끝. 2020. 5. 14.
2월22일토요일 새벽 마음공부 차 한잔의 여유 비님의 선물 ‘본래 타고난 마음,나와 남을 구별함 없이 고통을 겪고 있는 존재를 향한 따뜻한 마음자리, 그것이 내가 가야 할 곳이다.’ 2020. 2. 22.
20191218(수) 순례자길에 서 있을때 우리는 내면의 깊이를 확장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속세에서 벗어나 우리의 근원이 존재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현실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우리가 왜 이러한 여해을 준비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적어도 외면의 준비에 들이는 시간만큼 내면의 준비에도 시간을 할애해보라. 그러면 내면과 외면의 상태에 균형을 맞춰 둘 모두에게 똑같이 주의를 기울일 수 았다. 우리는 때때로 현실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걸렸거나,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거나,실직했거나,하다못해 뚜렷한 이유없이 삶에 만족하지 못하거나.....이러한 사건들은 모두 우리안에 숨어 있던 욕망,즉 우리 삶의 정황과 진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욕망을 일깨운다.p12-산티아고 가이드북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