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길따라58 금남정맥10(물한이재-바랑산-월성봉-서각봉-대둔산-배티재) 2월2일에 오고 한달넘게 만에 금남정맥 물한이재에 다시 왔다 졸업과 입학이 있는 2월과 3월은 분주했다 3월27일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오늘도 출발~ '인생은 여행이라네 하루에서 다른 하루로 떠나가는 우리 모두는 여행자라네' -박노해- 물한이재에서 바랑산,월성봉을 향하여~ ▲그때는 뭔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찍었을 텐데 지금 보니 뭐지? 나무뒤 바랑산 찍은 듯 ▲바랑산 늘 멀리서 바라만 보다 ,오늘 갈 산 곳곳에 소나무도 멋지고 시야가 탁 트인 조망터도 많았다 ▼바랑산 ▲ 월성봉 수락재▲ 서각봉▼ ▼대둔산 마천대 쇳덩어리 저렇게 산 높이 세워놓으면 ㅠㅠ ▲배티재로 하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대둔산 짧게 띄엄띄엄 왔었지만 오늘 이렇게 금남정맥 마루금 능선.. 2019. 3. 31. 낙남정맥5(소목고개-봉림산-북산-천주산-마재고개 -*옥선봉*) 동천년로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不 賣香)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오동은 천년 늙어도 항상 가락을 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즈러져도 그 본바탕은 변하지 않고 버들가지는 백 번을 꺽여도 새 가지가 돋는다. -상촌 신흠- 매화가 피니 봄이 시작되었지요 세종에서 새벽2:30분 눈뜨고 분주히 준비해서 채비를 나선다 대전에서 4시 접선하여 오늘의 하산점 마재고개에 주차하고 버스타고 소목고개를 가기위하여 창원의 집까지 간다. 몸살이 날 것 같은 지난 한주 였는데 토욜 산에 가려고 금욜 초저녁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다 . 마재고개에 7시 조금 넘어 도착 마.창 버스~인형들도 턱걸이중 이런 하천길 따라 중학교 다니던 .. 2019. 3. 10. 낙남정맥4(냉정고개-대암산-정병산-소목고개) 냉정고개-용지봉-신정봉-대암산-내대암봉-청라봉-(비음산)-내정병봉-정병산수리봉-정병산-소목고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20190218 월요일 저녁8시50분 어제 호미지맥 한구간을 다녀왔고,오늘 하루를 바삐보냈다,오늘이 기억나지 않을만큼. 좀전에 일을 하다가 화가 잠시 났다 . 커피를 마시거나, 산에가거나,산에가서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나이다. 좋아하는 책을 뒤적이는 것도 내 취미이긴 하지만 나의 취미,나의 사랑은 산이다^^ 그래서 지금 잠시 9일전 낙남정맥 한구간 다녀온 사진 쳐다보며 힐링중이다. 날씨 화창했고,미세먼지 없이 하늘도 맑았고,낙남구간중에 기가막히게 멋진 곳이었다. 대암산 아래마을에 사는 강여사와 통화도 했고 겸둥이 ㅎㅈ과 데이트약속도 했고 사량도에 계신 과객님과, 주산자님께도 .. 2019. 2. 13. 낙남정맥3 (나밭고개-망천고개-쇠음산-황새봉-냉정고개) 낙남정맥 시작했던 분산이 보여서 찍었다. 그런데,어이없게 장례식장이 커~다랗게 찍혔다. 오늘 산행은 낙원공원묘지옆도 한참 돌아나갔다. 한세상 소풍 왔으니~가볍게 깃털처럼 살고 시퍼라! 나밭고개에 다섯달만에 다시 왔다. 김해 수련원 건물 옆으로 오르기 시작 가파름에 헉 헉 대며 올랐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금새 또 한고개를 만난다. 한고개~ 또 ~넘어간다/ 채석장을 지나 지나온 봉우리를 바라본다 사냥개들을 풀어놓은 저 산 무서워서 숨막힐 뻔 했다. 아플텐데 사람의 욕심으로 깍고 부수고 무너지는 산천들 오랜 채석작업으로 봉우리288,7봉은 사라졌다는데... 망천고개 237.9m 봉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다'공장 옆으로 배려오면 된다. 후회없이 살자!가 나의 20살 적 좌우명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ㅎ 마른 .. 2019. 2. 13.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