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길따라58 낙남정맥9(장전고개- 천왕산-무량산-가리고개) 20191107-어제에 이어 낙남정맥 한구간을 걷기 시작한다 장전고개부터 부련이재까지 계획하였으나,계획은 계획일뿐 ㅎㅎ 어제의 피로때문인지 초반부터 계속되는 오르내림..나뭇가지에 얼굴여러번 맞은뒤로 걷기 싫어져서 그냥 조기하산하였다 기분좋게 흥겹게 걷고싶다... 금곡행 버스를 타고 장전고개로 간다 어젯밤엔 캄캄했는데 환한 모습이 낯설다 오전8시36분 백운산 도착 이른 아침 산행은 늘~상쾌하다 참~아침에 엄청 추웠다(겨울날씨) 큰재 화리재 천황산 사슴,오소리 농장에서 좌틀 무량산-하산후 다음음 기약한다 1시 조금 넘었을 시간 후딱 산에서 내려가고 싶은 날도 있구나 시골버스를 타고 고성터미널로 가는길 노인분들이 많아서 서로 친숙한 동네마을버스 같은 분위기 그만큼 노고가 많으신 버스기사님의 하소연을 들으며.... 2019. 11. 12. 낙남정맥8(발산재-성지산-장전고개) 20191106 수요일(산행시작10:08~종료18:40) 대전 복터에서6시 버스타고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8시쯤 도착 40여분 기다려서 사동마을 가는 버스틀 탄다 진주 한바퀴 다도는 듯 ㅎㅎ 이마을 저마을 거쳐 한참을 간다 버스 내려서도 발산재까지는 1.5키로 정도 걸어야한다 9월8일 한치-발산재 구간 다녀간지 3달만에 다시 이곳에 ! 준봉산(11시8분) 준봉산 올라서자 마자 조망이 트인다 오랫만에 이런 산에 온 것 같아 앉아서 인생사진 찰칵 가을옷 입은 산그리메가 멋지다 사진에는 다 표현못하지만... 깃대봉 올라서서 아침먹으려는데 여기도 깃대봉 이 다음도 깃대봉이란다 깃대봉(11시30분) 지난 산행 춘천지맥에서 너무나 배고프고 허기져서 오늘은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왔더니 어깨가 보통 아픈게 아이다 ㅠㅠㅠ.. 2019. 11. 12. 금남정맥14-피암목재-운장산-서봉-연석산-보룡고개-조약봉 20191005(일) 금남정맥완주~ 조약봉~ 나 여기 왔어^^ 외계인 E.T. 를 떠올리며 삼정맥 분기점 조약봉에 몇년만에 다시 섰다.흐리고 비오던날 ... 5월12일 피암목재 산행후 5개월이 지난 10월5일 모래재 휴게소에 차세워두고 택시타고 피암목재로 왔다. 오지않을 핑계 ,오지 못한 이유가 많았던 지난 5개월이었다. 초입과 하산지점에 차량두대로 이동하며 산행해왔던 금남정맥 마지막 구간은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흐리고 축축한 날~운장산 서봉을 향하여 출발! ▲이날의 강수량 ▲입봉을 향하여 즐달하는 달! 오늘 하루의 축축함도,저순간은 솜털위를 걷듯 사뿐사뿐.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대에는 소리가 머물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못을 지나도 기러기가 가고 나면 못에는 그림자가 머물지.. 2019. 10. 19. 낙남정맥7(한치-서북산-여항산-발산재) 구름에 달가듯이~ 20190908(일) 토요일(9/7) 태풍 링링이 때문에 토요일정이 추석날로 다시 변경되었다(다음한주가 바쁠듯) 일요일 남쪽나라에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예보는 예보일뿐,,비라도 흠뻑 맞고 싶은 날들에 구라청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늘의 뜻을 알지못하였다 습도가 높아서 땀이 비오듯이... 물은 왜 또 조금가져가서~ㅠㅠㅠ 10월까지 얼음물 잊지 말자!!! 여항산(770m)에서 빵긋 웃지 못한 이유는 물부족으로 탈수~두통시작~ 죽으라는 법은 없어서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러타카드라♬) 산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다 생명수를(얼린물500ml) 얻었고,리얼아미노워터(코오롱제약)물에 타서 하사해주신 소모즈언니 감사했습니다 6월30일에 만났던 날머리 한치(진고개휴게소).. 2019. 9. 12.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