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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 산길따라/낙남정맥(完)

낙남정맥9(장전고개- 천왕산-무량산-가리고개)

by 달 그림자 2019. 11. 12.

20191107-어제에 이어 낙남정맥 한구간을 걷기 시작한다

장전고개부터 부련이재까지 계획하였으나,계획은 계획일뿐 ㅎㅎ

어제의 피로때문인지 초반부터 계속되는 오르내림..나뭇가지에

얼굴여러번 맞은뒤로 걷기 싫어져서 그냥 조기하산하였다

기분좋게 흥겹게 걷고싶다...

 

 

금곡행 버스를 타고 장전고개로 간다

어젯밤엔 캄캄했는데

환한 모습이 낯설다

 

 

오전8시36분 백운산 도착

이른 아침 산행은 늘~상쾌하다

참~아침에 엄청 추웠다(겨울날씨)

 

 

 

 

 

 

 

큰재

 

 

 

 

 

 

 

 

 

 

 

 

 

 

 

 

 

 

 

 

 

화리재

 

 

 

 

 

 

 

천황산 사슴,오소리 농장에서 좌틀

 

무량산-하산후 다음음 기약한다

 

 

 

 

 

 

 

 

1시 조금 넘었을 시간

후딱 산에서 내려가고 싶은 날도 있구나

시골버스를 타고 고성터미널로 가는길

노인분들이 많아서 서로 친숙한 동네마을버스 같은 분위기

그만큼 노고가 많으신 버스기사님의 하소연을 들으며....

고성터미널 도착-통영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다

힘들땐 쉬어가지모...ㅎㅎㅎ

YB 10집 Twilight State 들으며 생각한다

도현오빠가 하하호호 하라버지 될때까지

 노래하고

나는 산으로 들로 여행다닐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는 날라리라서♬

 

회먹고,커피마시고 대전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