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길따라/금남정맥(完)14 금남정맥10(물한이재-바랑산-월성봉-서각봉-대둔산-배티재) 2월2일에 오고 한달넘게 만에 금남정맥 물한이재에 다시 왔다 졸업과 입학이 있는 2월과 3월은 분주했다 3월27일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오늘도 출발~ '인생은 여행이라네 하루에서 다른 하루로 떠나가는 우리 모두는 여행자라네' -박노해- 물한이재에서 바랑산,월성봉을 향하여~ ▲그때는 뭔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찍었을 텐데 지금 보니 뭐지? 나무뒤 바랑산 찍은 듯 ▲바랑산 늘 멀리서 바라만 보다 ,오늘 갈 산 곳곳에 소나무도 멋지고 시야가 탁 트인 조망터도 많았다 ▼바랑산 ▲ 월성봉 수락재▲ 서각봉▼ ▼대둔산 마천대 쇳덩어리 저렇게 산 높이 세워놓으면 ㅠㅠ ▲배티재로 하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대둔산 짧게 띄엄띄엄 왔었지만 오늘 이렇게 금남정맥 마루금 능선.. 2019. 3. 31. 금남정맥9(황장재-함박봉-물한재) 20190202 토요일 미세먼지 상당히 나쁨 ~약간쌀쌀함~ 산에 갈때는 기온보다 미세먼지가 더 궁금한 날들이다.오늘은 좀 뿌옇다. 그래도 대둔산 자락에 가까워지니 멋진 조망터들이 나타나서 좋았고,조금씩 걷던 금남정맥길도 50%가 넘었다 . 물한재터널 앞 공터:충난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산35-1 이곳까지 오늘 가야한다 주차를 하고 황룡재로 와서 산행시작~ 찬바람 쌀쌀해서 아무리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라도 영하의 기온이라 점퍼를 입고 오르막길을 오른다. 500여미터 오르면 함박봉에 도착한다. 주봉도 바라보고 논산 탑정호도 보인다. 산행후 호수가 너무 보고 싶어서 가려했으나 논산 초행길이고,티맵이 오늘 먹통이라 헤매다가 그냥 집으로 왔다 오늘 방향치 길치~ 산에서 알바조심 해야했던 날 멀리서 바라보면 희극~.. 2019. 2. 2. 금남정맥8(양정고개-천마산-천호산-황룡재) 20190127 일요일,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조망좋음. *황룡재 주소: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산 36-8 오전 8시에 황룡재에서 양정고개로 출발~ 양정고개 파출소 옆에 주차하고 등산시작 굉장히 쌀쌀해서 바막에 스카프빔에 털모자까지 쓰고 오르기 시작 초입부터 등산로가 에쁜 오솔길에 살짝 오르막이라 땀이 뻘뻘 나기 시작~산에 오면 자유인이 되는 기분이다. 조금 걷다보니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와~ 길도 편안하고~맑은 하늘에 사방으로 펼쳐진 산능선이 잘보였다 황룡재에서 양정고개로 오던길에 보이던 팔각정 방향으로~go! 나무들이 에스콧해주는 아침 산책길 참~조쿠나! 동네 뒷동산처럼 잠시 오르면 이렇게 절경이 보인다. 계룡사람들은 좋겠다. 오른는 것보다 바라보는게 더 멋진 천황봉일쎄! 36.. 2019. 2. 2. 금남정맥7(관음봉-쌀개봉-양정고개) 'How wild it was to let it be' '흘러가게 내버려둔 인생은 얼마나 야생적이었던가'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날씨 포근한 듯 쌀쌀,미세먼지 매우 나쁨 *오전5시30분 양정고개~동학사주차장으로 이동~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쌀개봉~양정고개~동학사 어제 몸살로 하루종일 시름시름 앓았다. 어제 한달전에 약속돼있던 서울모임도 포기했지만 오늘 산행은 꼭 가고 싶어서 짧게 가기로 맘 먹고 산행시작 국립공원과 실랑이하기 싫어서,이른아침 동학사로 향했다.천단도 여러번 갔으니 패스하고 쌀개릉만 넘어 양정고개까지 ! 새벽6시 조금넘었는데도 동학사매표소는 돈을 3000원이나 삥뜯었다~ 은선폭포 지나자 쌀개릉 조망 포인트에 서게되고 아침에 서두르니 한가로워서 좋았다 예전에 대피소 자리였단 곳을 지.. 2019. 1.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