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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364

7월16일(목) 초복날 아침 긴장된 7월15일 낮이 지나고 나는 다시 계룡산자동차야영장으로 돌아왔다 월,화는 비가 많이오고 한적해서 나는 오롯이 우중캠핑을 만끽 할 수 있었다 7월15일 아침에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가야해서 14일밤엔 집가서 날밤새우고... 긴장과슬픔두통에 괴로웠다 힘든시간이 지나고 야영장으로 향하는 길 오후3시가 넘은 시간 , 온종일 굶주린 배에 불닭볶음면이랑 맥주 들이부었다 ㅎ 찬밥에 김치도 냠냠 먹는데,, 대모님이 맥주 봉다리에 과자 사오셔서 또 먹고, 친구랑 치킨에 맥주 또 먹었다 외롭고 힘든시절의 응원 ,감사했다 캠핑장 윗 싸이트에선 절므니들이 생일캠핑하느라 시끌벅적.. 자정이 넘어서도 소란스러웠으나 어제보다 편안해진 마음~ 홀가분함에 잠이 스르르 든듯하다 새벽에 매미떼합창소리와 산새들 지저귐에 선잠깨서 음악.. 2020. 7. 16.
순리,경계,쓸모,반복 P.180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동학사에서 솔캠중 빗소리 듣느라 가져온 책 읽기 쉽지 않다 ㅎ 빗소리가 자연의 순리를 알려주는 것 같다❤️ 2020. 7. 13.
대천 해수욕장 저 바다에 내 근심걱정 빠트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산국립공원 가려다 대천해수욕장으로 날아왔다 입구에서부터 열체크, 코로나 청정지역 놀이동산처럼 팔찌차고 들어왔다 뙤약밭이라 이를 어쩐다 그냥 의자에 앉을까 하다가 파라솔 일만원에 낙찰 받아 호사를 누리는 중이다 ㅎ 2020. 7. 9.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개소리는 단호하게 오늘 선물 받은 책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오늘도 좋은사람들 으로부터 지지받고, 응원받고, 사랑받았다.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칠레 남부 파타고니아지방에 있다한다,, 아~~~ 파타고니아~~넘 가보고 싶다. 내일은 계룡산국립공원가야겠다!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