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산길따라246 문수지맥 2구간(축서사-문수산-가부재-붓든재-갈방산-다덕현) 날짜:20180819 일요일 한겨레산악회에서8월 첫째주 일욜부터 문수지맥을 시작했다 이번이 2구간 가는길~경복 봉화~ 접근하기 어려운곳이라~따라나서 보았다 무덥고,가시밭길,가부재 가기전부터 가슴도 답답하니 아프고 ㅠㅠ 그래도 산에 가면 산이 좋더라! 축서사 아래서 산행시작 한겨레산악회는 작년에 방장산(영산기맥때) 갈때 와보구 이번이 두번째다 새로운 산악회에 가는 것이 두려웠는데 아는분들이 반겨주셔서 낯설고 불편함 없이 산행 할 수 있었다 한겨레산악회 산우님들 문수산까지 오르막 ~헉헉~올라서면 소백산,함백산,태백산을 조망하느라 한참 쉴 수 밖에 없다 ㅎ 산~박사님들이 알려주시니 아~하~~감탄하며 먼산을 바라보는 행복함 문수산 내려서서 헬기장 지나서부터는 숲길이 평탄하다 위험구간이 살짝 나온다 나는 기어갔는.. 2018. 8. 20. 수도지맥4구간-장자동고개-고견사 20180624 장자동고개-마령-작은가야산-우두산-의상봉-고견사 마장재로 하산계획이었으나 무더운 날씨에 즐산하다보니 변경,조정한 산행 폭염의 날씨지만 숲은 바람이 불고,시원한 편이었다 얼려간 2L의 물 ,반도 못먹고 왔다 산상냉면과,션한 음료수와,멋짐 조망이 펼쳐진 날였다 가조면 황금마트에서 오이와 에너지음료 구입후 7;40분? 버스타고 개금으로 갔다(차는 가조에 주차) 주먹밥과 너구리로 아침식사를 하고 임도길따라 올라갔다 장자동고개쯤에 양봉으로 벌떼들이 버글버글 목통령을 중심으로 콤파스 돌리듯 이어온길 한번씩 돌이켜보고 산으로 올라서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오늘은 이바람만~~느껴줘! 고불암종루극락문 앞에서 잠시 쉬고 숲길걷다 삼각점 만남-1분알바길- 숲이 벌써 .. 2018. 6. 25. 수도지맥3구간 목통령-장자동고개 20180519 토요일 비온뒤라 하늘은 청명하나 온 숲이 물을 머금고 쌀쌀하여(20도라 예보되었지만 훨 더 추움) 계절의 여왕 5월에 달달 떠는 시츄에이션 완벽한 산행준비는 늘 쉽지 않은것 같다 개금마을까지 차를 몰고가서 남산까지만 한바퀴돌고 다시 원점회귀 하였다 아침에 회끈하게 불닭볶음면을 먹자는 주산자님의 명을 받들어,점심도 닭내장탕 저녁은 닭꾸기로 선정된 메뉴들 일명 닭데이가 된 것이었다 숲이 푸르고 ,꽃들도 예뻤다 철쭉은 떨어진 잎들이 더 많았다 금잔디?가 펼쳐진 숲에서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 어떤 음악보다 아름다웠다 자작나무도 반가웠고 다래덩쿨이 엄청 많은 산이었다 살푸치재에서 점심시간을 갖는데 옷이 다 젖은 상태라 많이 추웠다 그래도 물 끓이고, 찌개 끓여먹으니 몸이 녹았다 수도지맥 가는길은 늘.. 2018. 5. 20. 수도지맥 2구간 우두령-목통령 20180408 새벽4;40 반석역앞 출발 덕유산에 눈이 많이 왔다는 뉴스를 어제밤에 들었다 아침에 거창가는길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한겨울 4월의 설산을 만났다 만개한 벚꽃위에 하얀눈이 솜사탕처럼 영글어 있었다 인생샷 찍워줘~~ 2탄 오전 7시 거창터미널옆 세븐11에서 모닝라면 먹고 7:50 우두령가는 버스를 탐 오전 8:18 우두령 도착 지난주 섬진강 벚꽃 만개한 것 보고~봄이 가려나 했더니 일주일만에 벚꽃위에 눈꽃이 피는 날이었다~ 오전 8시 42분 헬기장?도착~뜻모를 숫자들이! 아이젠도 준비해왔지만 착용은 하지않고 하얀 눈위에 앞선간 애니멀들 발자국 따라가는 재미 쏠쏠~ 뜻하지 않은 4월 설경에 수려한 산새가 더욱 아름답게 펼쳐졌다 오전 9시 진달래가.. 2018. 4. 10. 이전 1 ···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