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산길따라246 각호지맥2-조동리-도마령-천만산-삼봉산-성황당고개-선화지 *2023년 1월 29일, 눈오다 그치고, 바람 바람 바람(초반 설경이 예뻤음) *각호지맥2구간도 짧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대전역-영동역까지 무궁화 30분 타고,영동역에서 조동행 시내버스1시간타고, 조동에서 도마령까지 2,6키로 정도 걸어올라가서 드디어 도마령에서 산으로 올라갔다.어묵탕 끓여먹고, 일잔하기도 했지만 예상보다 길은 오르내림이 굉장히 많고, 눈길에 미끄러워 산행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다.성황당고개에서 잡목을 헤치고 하산하여 상촌마을까지 걸어가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나는 지쳤고 ~도로 7키로 굳이 걸어야할까? 상촌택시 (1마넌이 나를 살렸다 ㅎ) 타고 상촌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영동역행 버스는 50분후에 온다한다. 한아름 슈퍼 여사장님의 배려로 가게안에서 기다릴수 있었고, 젖은 티셔츠도.. 2023. 1. 30. 남해지맥4-임도삼거리-순천바위-가마봉-밧바위 *한동안 혹독했던 겨울날씨는 안녕~~ 봄기운 가득한 남해 졸업날이었다.남해보물섬의 보물같은 풍경 짱이었음. *지난주 젤 추었던날 석문지맥에서 고드름 될뻔하며 차디찬 청국장 먹었기에 이번주엔 오뎅탕 기대않고, 김치볶음밥 싸갔다.코펠을 차에 빠트리고 오셨다는 홀오빠의 말씀에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다. 궁여지책으로 나의 450ml 티탄싱글컵에 끓여드시면서도, 맛있다 하시는 두분을 보며 긍정의 마인드에 물개박수 보내드린다 ㅋ *남해지맥길 바다가 무척 아름다웠다! ! ! 하산지점에 차를 세우고~ 바가지 왕창씌우는 남해택시타고 날머리에 도착 순천바위까지 계속 주욱 오르막길 여기가 순천바윈가? 하고 악착같이 바위위로 올라갔다 풍경감상하고 좀 더 걸어가야 했다 수석전시장 같은 풍경들 서로 내가 멋지다고 뽐내는듯한 바위들.. 2023. 1. 28. 석문지맥1-남연군묘-석문봉(분기점)-옥양봉-서원산-실티재-장승배기 *230124(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거라는 한파예보가 난리였다.체감온도 20도라나 뭐라나 ~ 이런날 산에간다하면 산에 안가는 사람들은 ㅁ쳤구나 ‘ 하는날이다.ㅎ 내가 ㅁ쳐 ㅁㅊ ㅎ ㅎ 나두 오늘은 가기 싫었지만, 약속되어있으니 담날 새벽에 먹으려고 (속이 든든해야 덜 춥지)새벽1시에 소떡소떡 만들고 있는 나였다 . *눈보라 엄청 휘날리는 세종을 출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접선~~ 가는길 내내 눈 날려 불안했으나,, 장승배기에 도착하니 의외로 덜 추웠다(잠시). *택시타고 남연군묘에 도착하니 눈보라가 휘몰아쳐 눈을 뜨기조차 힘들고 정신이 한개도 없고,, 혼비백산 할 지경이지만 선배님들은 씩씩하게 걸어가시며, 이런날이 추억에 더 남는거라며 좋아? 하시는 무한긍정에 존경과 물개박수 보.. 2023. 1. 25. 석문지맥은 낼 석문지맥 가야하는데,영하 20도라 한다. 나 눈사람 되는거 아니겄지ㅎㅎㅎ 울라프 좋아하긴 하지만, 이불에 누워만 입고 싶네OTL 하지만, 낼 먹으려고 청국장도 한 솥 끓였음 이상과 다른 현실.3구간으로 간단다. 어떠케든 되겠지~화이팅! 석문지맥(石門枝脈)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충남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충남 서부의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 운산면등 3개면이 만나는 석문봉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의 아산만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도상거리는 약 48.3km에 이르고 석문봉(石門峰.653m). 옥양봉(玉洋峰621.4m). 서원산(書院山472.7m) , 오봉산(五峰山225.3m., 몽산(夢山.290m),135.2m봉. 국사봉(國賜峰148m), 오룡산(五.. 2023. 1.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