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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46

삼태지맥2-무룡고개-마골산-동축산-염포산-화암추등대 *삼태지맥은 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갈 때 마다 길이 너무 좋아서 감탄했다. 계족산황톳길 보다 좋더라는... 오늘도 나는 어벙하게 등산양말을 놓고 와서 맨발로 등산화신고 20여키로 걸었는데, 발가락 발바닥 발목이 쓸리고 아팠다.오늘 아침에 사진 정리하며 생각해보니 차라리 크록스 신고 걸을껄 껄 껄~ ㅎㅎ~그게 나을 길이었다. *장맛비로 대전 세종도 침수되는 곳이 발생한 7월14일 금요일에 지맥팀은 담날 비가 오지 않는 울산 삼태지맥으로 변경하였다. 탁월한 결정이었다. *폰사진금욜 저녁 퇴근하고 라면을 먹으며 비 때문에 걱정을 한다.새벽2시에 출발할 계획으로 하늘을 뚫을 듯 한 빗소리 들으며 맥주 자두 2차로 먹고 30여분 졸았더니 잠이 오지 않았다. 새벽에 출발하는길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 2023. 7. 15.
황병지맥1-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싸리재 날짜;2023년 7월 8일 날씨:맑고 시원함 진고개에서 오대산 노인봉 찍고 소황병산 갈거라 기대하고 갔지만, 노인봉 정경이 훨씬 좋았다. 진고개에 아침 5 시 50분에 도착하니, 촵촵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 취저^^ 100명산 찍으러 온 젊은이들 부럽더라는 ㅎㅎ *고속도로 같은 등로였다, 마지막 2km 로는 길이 없어 힘듬,나뭇잎위에 똬리 튼 독사도 만남. 황병산 군부대구간 옆길로 우회,백일평까지 신속히!! *산행시간; 8시간 19분(5;51~14:10) 모닝베이글로 요기하고 출발~ 국힙공원에 왔음을 실감한다. 팔공산이 28번째 국립공원으로 되었던데... 가보고 싶은곳이 아직 많다. 정상을 점령한 젊은이들 방을 빼주지 않아 그녕 찍을 수 밖에. ㅠ 설악~ 안뇽! 암튼 설악산도 안뇽~~10여분 넘게 걸려 방.. 2023. 7. 8.
황병지맥 황병지맥(黃柄枝脈)은 ? 황병지맥(黃柄枝脈)은 백두대간 대관령과 노인봉(1339m) 사이의 소황병산(1329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오대천과 송천의 수계를 경계 지으면서, 황병산(1407.1m), 용산(1028m), 두타산(1391m)을 지나 불당재 위쪽의 1270m봉에서 한천골을 사이에 두고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줄기는 상원산(1422m), 옥갑산봉(1302m)을 지나 송천(길이 81.4km, 유역면적 352.06㎢)이 골지천에 합류하는 정선 여량면의 아우라지에서 그 맥(도상거리 49.7km)을 다하고, 또다른 줄기는 갈미봉(1269m), 백석봉(1171m)을 지나 오대천(길이 59.6km, 유역면적 451.67km)이 골지천에 합류하여 조양강이 되는 나전교에서 그 맥(도상거리 52.7km).. 2023. 7. 8.
운문지맥1-석남터널-중봉-가지산-범봉-삼지봉-억산-복점산-구들삐산-흰덤봉-고추봉-오치고개 오치고개에서 석남터너로 갈 택시를 기다리며 모닝브레드 비몽사몽 차에서 내리니 울창한 나무가 안녕~~ 비틀거리는 차에서 영알종주인증 어플을 겨우 깔았다. 언제 다시 올 지 오르는 가지산과 운문산 인증해보려구. 몹시 피곤해서 오기 싫었는데 와보면 좋다!ㅎ택시타고 (37000원) 석남터널로 go go~ 택시비 몹시 비쌈주의~~ *석남터널 앞에서 찰칵 아침공기가 무척 상쾌 푸릇 푸릇 계곡물도 흐르고, 신선한 아침공기가 내맘을 설레게 했다.가지산 인증은 가지 들고 하는게 유행이라던데 오늘 나름 장거리라 의자도 안가져오고, 열무김치도 봉지에 넣고,, 미니멀하게 왔다. 노루오줌돌계단 따라 오르막길 시작 아침 6시 50분쯤 올라가는데, 내려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인적드문곳 다니다가 사람 많은것에 오니 아~~~ 또 다른..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