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혹독했던 겨울날씨는 안녕~~ 봄기운 가득한 남해 졸업날이었다.남해보물섬의 보물같은 풍경 짱이었음.
*지난주 젤 추었던날 석문지맥에서 고드름 될뻔하며
차디찬 청국장 먹었기에 이번주엔 오뎅탕 기대않고,
김치볶음밥 싸갔다.코펠을 차에 빠트리고 오셨다는 홀오빠의 말씀에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다. 궁여지책으로
나의 450ml 티탄싱글컵에 끓여드시면서도, 맛있다 하시는 두분을 보며 긍정의 마인드에 물개박수 보내드린다 ㅋ
*남해지맥길 바다가 무척 아름다웠다! ! !
하산지점에 차를 세우고~
바가지 왕창씌우는 남해택시타고 날머리에 도착
순천바위까지 계속 주욱 오르막길
여기가 순천바윈가? 하고 악착같이 바위위로 올라갔다
풍경감상하고 좀 더 걸어가야 했다
수석전시장 같은 풍경들
서로 내가 멋지다고 뽐내는듯한 바위들을
감상하며 좀더 걷다보면 순천바위
순천바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조망이 멋져서
한참을 놀며 쉬어감
다시 길을 나설때쯤 도착한 진달래언니
진달래언니 기다리며 휴식하다가, 그냥 점심 먹고가기로 함
보글보글 끓는 온기로 화기애애 ㅎ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임도길
*여기가 풍경맛집
초전고개
망운산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사진 찍는 내내 계속 감시하듯
쳐다봐서 어쩔 수 없이 나두 그냥 찍었다는...
밧바위 보이는 지점에 도착
위험해서 내려갈 수는 없었다
졸업을 축하하며~ cheers!
*폰사진
미조리 아침풍경
택시를 기다리며 모닝간식
순천바의 돌 들
남해보물섬 크고,, 산은 힘드렀다 ㅎ
작아도 기특한 녀석 ㅎ
*삼천포에서 뒷풀이
*홀산아님 정신내역과 사진
*남해지맥은 달그림자의 80번째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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