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4
장자동고개-마령-작은가야산-우두산-의상봉-고견사
마장재로 하산계획이었으나
무더운 날씨에 즐산하다보니 변경,조정한 산행
폭염의 날씨지만 숲은 바람이 불고,시원한 편이었다
얼려간 2L의 물 ,반도 못먹고 왔다
산상냉면과,션한 음료수와,멋짐 조망이 펼쳐진 날였다
가조면 황금마트에서 오이와 에너지음료 구입후
7;40분? 버스타고 개금으로 갔다(차는 가조에 주차)
주먹밥과 너구리로 아침식사를 하고
임도길따라 올라갔다
장자동고개쯤에 양봉으로 벌떼들이 버글버글
목통령을 중심으로 콤파스 돌리듯 이어온길
한번씩 돌이켜보고 산으로 올라서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오늘은 이바람만~~느껴줘!
고불암종루극락문 앞에서 잠시 쉬고
숲길걷다 삼각점 만남-1분알바길-
숲이 벌써 우거졌다~ 길 잘 찾아가야한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곳~저곳 솔숲 아래서 한참을 풍욕하며 쉬어간다
이곳이 마령~산딸기 따먹으며 슬슬 걸어간다'
작은가야산 까지는 별 조망없이 숲길이다
삼거리 갈림길
수도지맥에선 사람들을 만나기 드문데,우두산 의상봉 근처라 산악회분들도 만났다
이분들은 이곳에서 점심식사
우리들은 좀더 진행한다~곧 작은가야산에 도착~풍경에 감탄을 하며 사진찍기
주산자님표 산상냉면~항상 신박한 메뉴를 제안하시는 주쉐프
오이도 황금마트 앞에서 사시고~오늘 요목조목 잘 써먹었다
ㄱ
우두산 도착
배부르고,오후 1시 넘으니 숨이 턱턱 차오르는 무더위
마장재로 가지 않고 고견사로 내려가기로 한다
9개월 만에 다시 온 의상봉~
암벽타는 분들이 짐정리 하시다 ,우리들 인증샷 찍어주셨다
표지석 찍으려니 귀엽게 포즈 취하시는 빨간바지님? 우리들 의상봉서 인증샷 찍어주신분이다~ㅎㅎㅎ
고견사 주차장서 가조까지 택시비7000원 ,먼저 콜하신 부부를 기다리는 택시 함께 합승해서 빨리 내려왔다
쌍쌍 식육식당가서 시원하게 씻고 고기먹었다,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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