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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 산길따라/낙남정맥(完)11

낙남정맥6(마재고개-시루봉-무학산-대곡산-대산윗바람재봉-대산-광려산-광려산삿갓봉) 20180630 (일) 운동시간 06:29:10 전체시간 07:11:10 휴식시간 00:42:00 운동거리; 17.0km 총거리:17km 최고속도:8.0km 평균속도:2.6km 구간속도:5.2km 꽃피는 계절에 천주산 무학산이 그렇게 이쁘다던데,호시절 다 지나고 6월30일, 전날 비도 내려줘서 습식사우나 제대로 느끼게하는 산,산, 산,! 그래도 올만에 남쪽으로 왔더니,,아침 풍경은 예쁘기만 함 길은 평이한 코스였는데,,땀이 뚝뚝, 뚝뚝,, 눈을 가릴정도로 떨어지는 날이었다 그 뜨거운날 나는 뜨거운 미역국 싸들고 가서 대산에서 뜨겁게 마셨다 온힘을 다해 여기까지 오고 있는데, 나의 궁핌함과,정서적 찌질함이 나의 일상을 망가뜨리지 않게 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그냥 오늘도 걷는다1 마.. 2019. 7. 3.
낙남정맥5(소목고개-봉림산-북산-천주산-마재고개 -*옥선봉*) 동천년로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不 賣香)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오동은 천년 늙어도 항상 가락을 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즈러져도 그 본바탕은 변하지 않고 버들가지는 백 번을 꺽여도 새 가지가 돋는다. -상촌 신흠- 매화가 피니 봄이 시작되었지요 세종에서 새벽2:30분 눈뜨고 분주히 준비해서 채비를 나선다 대전에서 4시 접선하여 오늘의 하산점 마재고개에 주차하고 버스타고 소목고개를 가기위하여 창원의 집까지 간다. 몸살이 날 것 같은 지난 한주 였는데 토욜 산에 가려고 금욜 초저녁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다 . 마재고개에 7시 조금 넘어 도착 마.창 버스~인형들도 턱걸이중 이런 하천길 따라 중학교 다니던 .. 2019. 3. 10.
낙남정맥4(냉정고개-대암산-정병산-소목고개) 냉정고개-용지봉-신정봉-대암산-내대암봉-청라봉-(비음산)-내정병봉-정병산수리봉-정병산-소목고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20190218 월요일 저녁8시50분 어제 호미지맥 한구간을 다녀왔고,오늘 하루를 바삐보냈다,오늘이 기억나지 않을만큼. 좀전에 일을 하다가 화가 잠시 났다 . 커피를 마시거나, 산에가거나,산에가서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나이다. 좋아하는 책을 뒤적이는 것도 내 취미이긴 하지만 나의 취미,나의 사랑은 산이다^^ 그래서 지금 잠시 9일전 낙남정맥 한구간 다녀온 사진 쳐다보며 힐링중이다. 날씨 화창했고,미세먼지 없이 하늘도 맑았고,낙남구간중에 기가막히게 멋진 곳이었다. 대암산 아래마을에 사는 강여사와 통화도 했고 겸둥이 ㅎㅈ과 데이트약속도 했고 사량도에 계신 과객님과, 주산자님께도 .. 2019. 2. 13.
낙남정맥3 (나밭고개-망천고개-쇠음산-황새봉-냉정고개) 낙남정맥 시작했던 분산이 보여서 찍었다. 그런데,어이없게 장례식장이 커~다랗게 찍혔다. 오늘 산행은 낙원공원묘지옆도 한참 돌아나갔다. 한세상 소풍 왔으니~가볍게 깃털처럼 살고 시퍼라! 나밭고개에 다섯달만에 다시 왔다. 김해 수련원 건물 옆으로 오르기 시작 가파름에 헉 헉 대며 올랐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금새 또 한고개를 만난다. 한고개~ 또 ~넘어간다/ 채석장을 지나 지나온 봉우리를 바라본다 사냥개들을 풀어놓은 저 산 무서워서 숨막힐 뻔 했다. 아플텐데 사람의 욕심으로 깍고 부수고 무너지는 산천들 오랜 채석작업으로 봉우리288,7봉은 사라졌다는데... 망천고개 237.9m 봉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다'공장 옆으로 배려오면 된다. 후회없이 살자!가 나의 20살 적 좌우명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ㅎ 마른 .. 201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