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12 자전거여행 섬진강으로 자전거여행을 다녀왔다. 좋은친구들과 함께여서 좋아하는 섬진강은 그저 유유히 흘러주는것만으로 사랑스러웠다. 자전거에 텐트랑 침낭등을 싣고 곡성부터 하동까지 자전거여행, 등산다닌이후로 이토록 내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적 없던~자전거여행이다. 산에 오른때와는 또다른, 자전거여행의 매력에 나는 꽃히기 시작했다 . 일본 북알프스 가보는게 소원이었던 초보 꼬맹이는 소녀의 꿈이 이루어지자 이제는 ‘가자~ 히말라야를’ 꿈꾸고 있으며 남미로 자전거여행을 가고픈 꿈이 생겼다. 꿈꾸는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꿈이 현실이 된다!!! 2020. 4. 5. 제주환상자전거길 두발로 걸어다니는 나이지만(가끔 자주 긴다-산에서ㅠ) 두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에 앉아서 보는 풍경은 조금 더 빠르고,조금 더 활기찬 생동감을 가진다 작년 섬짐강 종주가 고단해서 한동안 자전거 생각은 접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기다리던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를 4박5일 텐트싣고 떠나보았다.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너구리한마리 잡고 배탈 준비를 했다. 커다란 백패킹 배난을 맨 외국인들도 눈에 꽤 들어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에 익숙하지만(나도 그런편) 여유롭고 느긋하게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하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변화의 물결은 어느 파도를 타고 올지 모른다. 망망대해 목포에서 제주까지 한~참~ 누워있다가 배도 한바퀴 돌아본다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배타고 오랜만~ 자전거 끌고는 처음가는 길이다 여객선.. 2019. 10. 31. 제주환상자전거길-폰사진 나는 달리고 있다 나는 제주를 달리고 있다 떠나요 제주도~흥얼거리던 때를 떠올리며 ▲하늘 바다 바람 참 좋은날이었다. 오랜만의 자전거여행이라 긴장 가득했지만,멋진 풍경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첫날 하귀에서 사고발생 3시간이 발이 묶였고,계획도 틀어졌지만 ▲'이진웅자전거'에서 이진웅님을 만났다 인생이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연속이라더니 자전거도 고치고 마음의 여유도 찾았다 ▲욜씨미 수리해주시는 이진웅사장님 보험처리 안하고,넓은마음으로 자비들여 잔차수리하고도 싱글벙글인 잔차주인 ▲모듬생선구이로 첫날 저녁식사 ▲스벅 애월DT 둘째날 아침 모닝커피 주사하고~출발 ▲금능해변 ▲송악산 스벅 어찌나 힘들던지 평소에 먹지 않는 라떼주문 ▲내머리 산방산 같아라 ▲중문색달해변~파도 소리 정말 좋았.. 2019. 10. 19. 동해안자전거길 경북구간 20170606 울진 은어다리부터 영덕 해맞이 공원까지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다 짧게라도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바퀴를 굴려보면 이 기분을 알 것이다,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 느낌! 2018. 5.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