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자전거 종주~완주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오늘은 벚꽃파티 같은 날이다 들뜬 맘탓인지, 피로때문인지 아침부터 정신줄놓은 해프닝이 있었다,날도 조금 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좋아하는 매운김밥,모듬김밥, 라면1인분 시켜 먹었다 눈이 호강하고 맘은 두둥실 날아오르는 아침 아름다운 길이 펼쳐진다 표현력이 부족하고, 무뚝뚝해서 그냥 그냥 아————— 좋다 라고만!!! 전망좋은 쉼터에서 한참을 꽃사진 찍고 간다 작년에는 맥주도 한잔마셨는데 , 올해는 장거리 첫 완주의 목표를 가지고 와서 짐을 조금만 챙겨왔더니 주유의 아쉬움이 있었다 호떡도 먹고 싶었는데,,,, 아~ 호갱이되면 안된다해서 패스 ㅋㅋㅋ 단야식당까지 고!고!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
201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