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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46

왕방지맥-축성령-해룡산-왕방산-국사봉-청산고개 *20240601(토) *연천 전곡~ 햇볕으로 나가면 뜨거운 날이지만 걷는 내내 왕방지맥길은 숲이 우거지고, 바람이 살살 불어주어 차~ 암 좋은 날이었다. 힐링 그 잡채~~^^ *‘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 *한국에도 이렇게 좋은 숲길이 있었구나? 감탄하며 걸었다. *30키로 (9시간 52분) 걸었지만 크게 힘들지 않았고, 칠월리 고개에서 소요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눈앞에서 놓쳤지만(타려고 한참 뛰었음) 아쉽지 않았다. 카카오택시는 세네번에 걸쳐 겨우 불러서 왔다. 포천 연천 경계라서 그렇다했다. 암튼 작은 우리나라지만 경계는 많고 아직 내가 못 가본 곳이 무척 많구나! 왕방지맥(王方枝脈) 개념 왕방지맥(王方枝脈)은 의정부와 포천의 경계인 한북정맥의 축석령을 지나 천보산 3보루가 있는 285.7.. 2024. 6. 2.
계명지맥1-마패봉-분기점-박쥐봉-뫼악동 마패봉~분기점-박쥐봉-뫼악동 오늘 짧은 코스라 박쥐봉 다녀올 수 있었다. 조령3관문을 경계로 경상도와 충청도가 나뉜다.*2024년 5월 26일 (일), *대전뫼또메종주클럽 14명과 함께 *주산자 회장님 미쿡 가셔서 썩션님이 수고해주시는 계명지맥 첫날이었다. *조형3관문까지 산책길 상쾌함*고사리 산장 이름이 예쁘넹 *마패봉 *지릅재어제 땅끝기맥에서 취나물 겟해서 비빔밥 준비해왔당 *박쥐봉 가는길*스틱이 휘었네 ㅠㅠ *썩션님이 다시 펴주셔서 감사 *박쥐봉 *박쥐봉에서 다시 지맥길 복귀 *바위들이 멋짐 *뫼악동으로 하산*깨끗한 화장실에서 환복 *바람불어 좋은 날~~~ *함께여서 좋은 뫼또메 *사모님이 훈장 타셨다고, 장모님이 두부김치 해주셨다고 말씀하시는 임시회장님 말씀 진실 혹은 거짓 ㅎ 암튼 아이스크림 사.. 2024. 5. 27.
계명지맥 계명지맥(鷄鳴枝脈)은 ? 백두대간의 마역봉(마패봉 x925m)과 부봉(x917m) 사이의 x745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지릅재, 북바위산(△772.1m), 꼬부랑재, 망대봉(△731.8m), 갑둥이재, 대미산(x678m), 신매고개, 발치, 남산(△696m), 계명산(鷄鳴山 △775m), 막은대미재, 광명산(△155m), 대문산(x106.9m)을 지나 달천이 남한강에 합수되는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교 앞에서 부용지맥을 마주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6.4km 되는 산줄기 인데, 달천(達川)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2024. 5. 26.
화림지맥3-삼거리재-강구항 20240519-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새벽밥 먹고 모닝커피를 마신다. *검마산자연휴양림 숲이 울창해서 야영장 오고 싶지만 멀기도 먼 영양이어라~~ *고불봉, 해파랑길이 인상적인 화림지맥이었다. *강구항으로 하산하는 길이 펜스가 설치되고 깎아지른 절벽이라 잘 살피며 내려와야 했다. *껄 총무님이 강구항에서 완장찬 대게와, 너두대게를 사주셨다~ 감사^^ 검마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둘러보기 삼거리재 길이 선명치 않고 울퉁불퉁?했다. *고불봉 지나서는 해파랑길 따라 걷는다. * *뒷풀이 *화림지맥은 달그림자의 116번째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202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