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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23

금장지맥1-옥녀당-분기점 왕복 *2023년 12월 22일 토요일 *토요일 마다 춥다고, 한파라고, 뉴스에서 겁을 준다. 눈보라 치는 날에도 산행했었지만 최근 오랫동안 기침으로 고생중이라 체력이 바닥을 쳤고, 몸도 무거워서 운동겸 살방 다녀오려고 금장지맥 분기점 왕복산행을 다녀왔다. *옥녀당에 차를 주차하니 바람이 휘몰아쳐, 한겹 두겹 꽁꽁 싸매고 산을 올랐다. *왕복 7.6km(2시간 44분)~낙동정맥 줄기라 좋았다. 바다도 보이고, 소나무 숲 울창하고 멋진 곳이었다.금장지맥(金藏枝脈)은 ? 금장지맥(金藏枝脈)은 낙동정맥 검마산(1019m) 남쪽 1 km 지점인 916m봉에서 동북쪽으로 분기해서 구주령을 지나 금장산(862m), 현종산(418.4m→2.3km), 선유산(201m→1.4km)을 지나 울진군 근남면 망양해수욕장에서 동해바.. 2023. 12. 23.
금오지맥6-금오랜드-칼다봉-제석봉-돌고개 *한달만에 다시 오는 금오산이다. 지난번에는 갑자기 넘 추워서 고생이었는데, 이번에는 짐작해서 옷을 입고 왔지만 넘 더워서 땀이 뻘뻘 나는 이상한 12월 날씨였다. 지난 11월에 토요일에 황병지맥에서 개떨듯 떨고 와서 다음날인 일요일 금오지맥 금오산 산행은 가장 짧은 코스로 하산했었다. 신샘님은 칼다봉으로 하산하셨는데 좋다고 말씀하셔서 나두 이번에는칼다봉으로 올라 보았다. 11월 한달내 기침으로 고생한 탓인지 체력이 바닥을 쳤다. 18.96km(7시간 48분,산길샘) 길은 좋은 편이었는데 몸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 걷다 보니 도착은 하였다. 힘들땐 좀 더 천천히 가야겠다. *칼다봉 등산로-호텔 옆길로 가야한다. *뿌연해서 아쉬운 조망 *산그리메가 멋졌다. *산에 계단 놓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멋진 폼의 .. 2023. 12. 11.
금오지맥5-용암2리-부상고개 2023. 11. 27.
2023년 11월 셋째주(18,19일) 얼음을 나르는 사람들은 얼음의 온도를 잘 잊고, 대장장이는 불의 온도를 잘 잊는다. 누군가에게 몰입하는 일 얼어붙거나 불에 타는 일 천년을 거듭해도 온도를 잊는 일.그런 일 -허연, 듁을듯이 기침하고, 바람불고, 첫눈 듬뿍 ~ 상고대도 이뻤고, 욕심이 많았지만, 아름다운 추억 한장 더한 행복한 날이었다.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