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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46

성지지맥2-도덕고개-턱걸이고개 *2024년 9월 16일 월요일( 추석전날) *땅끝기맥 가려고 계획한 날이었으나, 대장님이 성지지맥 갈 수 있다해서 함께 출발헀다. *성지1구간때는 휴게소에 내가 버려지는 헤프닝이 있었으나, 오늘은 등산화를 안가져왔다. 나란 헐랭이 ㅠㅠ *내 발사이즈는 235인데 대장님 트레킹화 255? 를 끈만 조여 묶고 걸었다. 왕방지맥에서 넘어져서 아직 발목이 아픈 상태인지라 조심조심 걷는다. *들머리-도덕고개(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2) *날머리-턱걸이고개(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산205-1 *날머리에 차를 주차하고 버스정류장 까지 조금 걸어가서 버스타고 양동역까지 간 후 양동역에서 택시타고 도덕고개로 갔다. *대부분 등로양호이고, 모름고개 내려가는길 주의하여야 한다. 비실이부부님 리본따라 가는게 좋을것.. 2024. 9. 17.
성지지맥1-바래기펜션-금물산-성지지맥분기점-성지봉-덕갈고개-도덕고개 *20240908(일)~가을이라 하기엔 아직 너무 무더웠다. 대전에서 새벽4시 출발~~~ *성지지맥은 보통 3,4구간으로 진행한다는데, 끊을 고개도 많고, 오늘 총무님도 계시고, 날씨나 컨디션 봐서 조정하기로 하고 바라기펜션으로 출발지 설정했다. *희석총무님이 운전해줘서 뒷자리에서 편안히 가다가 어느 휴게소에서 정차 하길래 시간을 보니 6시 조금 안되었다. 눈에 렌즈 끼우러 화장실 다녀오니 차가 없어졌다. 그나마 렌즈는 끼워서 주변은 살펴볼 수 있었지만 휴대폰도 없고 홀홀 단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설마? 나두고 그녕 간거야??? 생각을 하다가 오픈준비중인 휴게소 식당에 들어가 사정 이야기를 하고 겨우 전화를 빌려 대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원주휴게소에 나만 버리고 간거였다. 맙소사~~ 승차인원 .. 2024. 9. 8.
명성지맥2-여우고개-사향산-낭유고개-관음산-도래지고개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어제는 비맞으며 여우고개까지 걸었는데 오늘은 비그치고 밤사이 바람이 많이 불어서 풀잎들도 말라있었다. 북쪽이라 덥지 않고 걷기 좋은 그나마 7월에 좋은 산행이었다. *낭유고개포천시 영북면과 이동면의 경계휴식후 고고 *관음산-조망없고 *수풀 우거진 우회전 길~ *좌회전길~ *나무 좋다 *평강약용식물원 철망 따라 한참 걷기 *495.5봉에서 땀닦고 맛난자두 먹기뜬금포 삼각점 *우회전~좋은길 따라 걸어 갔다. *사향산, 관음산,포천이동갈비(김미자할머니)물먹은 바위들 많아 조심조심 걸었는데도 순간 발목 돌아가며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했다. 발목 부러진 줄 깜놀~~ 한참을 앉아 있다가 삐걱거리며 일어남 다행이군~ 옛날에 휴가가는 날 발가락 부러진 기억 떠오름하산해서 화장실에서 옷갈아입.. 2024. 7. 7.
명성지맥1-화천조경철천문대-광덕산-각흘산-명성산-여우봉-여우고개 *2024년 7월 6일(토) *비가 흩뿌리고 바람은 몹시 많이 불던 날 *1박2일 일정으로 명성지맥을 시작하였다. *껄총무님 운전봉사를 해주시니 편히 오가고, 참 좋다 감사할 따름이다. 대전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서 화천 조경철 천문대에 도착하니 5시 조금 넘었다. 눈을 뜰 수 없는 피로감으로 등산화를 신었다. *5:24~14;59(9:34:58) 산행~~21키로 길이 좋은데 이상하게 속도가 나지 않는? 곳이었다. *각흘산 조망 좋아서 조망놀이 한참했고, 명성산은 억새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풀들이 신기하고 큰 뱀도 보았다. 요즘 산 갈 때마다 뱀을 보는것 같다. *여우봉 가는길만 긴장하고 주의를 요하며 대부분 다른구간은 산책길 같은 명성지맥이다. 조경철 천문대 산길로 들어선다. 곧장 비가 뿌리기 시작..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