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에 오고 한달넘게 만에 금남정맥 물한이재에 다시 왔다
졸업과 입학이 있는 2월과 3월은 분주했다
3월27일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오늘도 출발~
'인생은 여행이라네
하루에서 다른 하루로 떠나가는
우리 모두는 여행자라네'
-박노해-
물한이재에서 바랑산,월성봉을 향하여~
▲그때는 뭔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찍었을 텐데
지금 보니 뭐지?
나무뒤 바랑산 찍은 듯
▲바랑산
늘 멀리서 바라만 보다 ,오늘 갈 산
곳곳에 소나무도 멋지고
시야가 탁 트인 조망터도 많았다
▼바랑산
▲ 월성봉
수락재▲
서각봉▼
▼대둔산 마천대
쇳덩어리 저렇게 산 높이 세워놓으면 ㅠㅠ
▲배티재로 하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대둔산 짧게 띄엄띄엄 왔었지만
오늘 이렇게 금남정맥 마루금 능선을 걸어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물론 지금도 잘 알지 못하지만,쉽고도 쉽지 않은 대둔산~조망 좋았지만...
다음구간은 배티재에서 백령고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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