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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호미지맥(完)#3

호미지맥5-추령-함월산-(작은함월산)-성황재

by 달 그림자 2019. 2. 21.

함월산~ 달을 품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호미지맥 다섯번째, 봄바람이 휘~ 잉 불고
조망이 좋은 날이었다.

작은함월산은 수석 전시장 같았고
토함산과 작은함월산 조망이
그나마 좋았다.

 



 

지난구간 돌아나온 백년찻집을 뒤로하고

 

 

 

 

봄길을 걸어 나선다.

 

 

 

앞에도 큰산

뒤에도 큰산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산도사님 범산오빠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생각하며

저 길을 바라보았다

 

 

 

 

 

 

 

 

 

함월산이 조망되기 시작했

마루금 여행의 묘미가 느껴지는

평온한 길

바람불어도  괜찮아요~씩씩하니까 괜찮아요!!

싹의 틔우려는 봉우리들

편안한 길 같지만

은근히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구간

 

함께 하니

힘들지 않아요

 

 

 

 

 

 

 

 

 

 

 

 

 

 

 

▲작은 함월산

 

 

 

 

 

 

 

 

 

 

바람이 분다,당신이 좋다

이병률의 시가 나를 슝슝

밀어주어 가파른 오르막도

힘차게 오를 수 있었음을,,,

마루금산행 레전드님들과 셀카

 

아랫사진은 회장님이 보내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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