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여행29 금산 부엉산 20190526(일)부엉산 정상에서 나홀로 30분 멍때리기~좋지 아니한가 큰칼을 두고와서......그냥 돌아 내려왔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기러기공원 캠핑 여러번 갔던 곳인데 몇년만에 답사차 나와봤다 야영데크는 폐허가 되고 나무들도 병들어 다 베임을 당했 ㅠㅠ 나무 그늘에 앉아 책보려 나왔는데 의자 깔고 싶은 곳이 전혀 없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강물만 바라보다 건너편 데크길 발견 찔레꽃 데크길 따라 전망대 까지 가보기 산 좋고 물 좋고 현호색 벤치에서 한참 휴식 하산길 자다가 떡이 생기고 걷다가 초콜렛이 생기는.. 2019. 5. 26. 3pass 3la 3peak 는 꿈꾸지도 않는다. 쿰부3p3l,또는 랑탕 20~30일 가면 좋겠다. 안나푸르나,,ABC는 처음부터 제끼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다 보니 기본 같기도 하다. 언젠가는 가보겠다고 맘먹으니,맘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쿠나 2019. 2. 5. 수통골 번개산행 용아를 함께갔던 멤버들과 2019년 신년맞이 번개산행을 가졌다. 미세먼지 최악의 날씨ㅠㅠ 작년에 한번도 뵙지 못해 이번 번개에는 짬을 내어 참석했다. 백두대간 엉금엉금 기어 다닐때 부터 함께 해주셨던 분들이라 늘 고마움이 있다. 항상 유쾌한 웃음 주시는 타이거님,배려와 자상함이 넘치는 꿈엔들님,한결같은 인자함의 그섬님^^ 수통골 주차장서 10시에 만나 2:30 산행후 세분은 2차 가시구 나는 다른일 봐야해서 인사드리고 헤어졌다 다들 산을 잘 가시지 않는다고 하셨다 나만 백두대간 이후에 정맥산행 진행중이다 산에서 만난 인연들이라, 산에서 만나야 더 반가운것 같다! 함산은 못하지만 언제나 모두 건강하시기를,!!! 2019. 1. 7. 걸어서 별까지 가고 싶은 달그림자 여행은 내인생 최고의 보약이다 고흐가 별까지 걸어가고 싶다고 노래하며 그림을 그렸듯이,나의 퀘렌시아 ,사랑과 건강의 징검다리는 산!산!산! ㅎ 고바야시 기사쿠가 삽과 곡괭이로 오모테긴자를 개척했다는데,한 사람의 노력이 씨앗이 되어 오늘날 우리가 아름다운 북알프스를 체험할 수 있는것 알고 싶고 가보고 싶은 산❤️ Kbs다큐 (영상앨범 산 )보며 오늘 마무리 걸어야 할 산경도는 꿈속에서 거닐자꾸나 ㅋㅋ 메리크리스마스💙 2018. 12. 2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