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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여행29

한라산 눈덮힌 한라산 가보는게 소원 중 하나여서 눈이 온다길래,폭설을 기대하며 제주도로 날아갔다 저녁 비행기 타며 기도한다. 눈발아~날려라~~ 다음날 한라산 올라 갈 수 있을 만큼만.... 기도가 부족했는지 다음날 폭설로 통제 사려니 숲길로 간다 둘째날 ▼성판악 행 버스에 올라탄다 기대보다는 눈이 적었지만 눈길을 밟는 기분은 좋았다 ▼사라오름 ▼진달래 밭 안내소 ▲한라산 무너지는 줄 알았다 인산인해의 한라산,예약제 유예, 설경보러 온 사람들인가? 정상석 사진찍기 포기 ㅎ 백 록 담★★★★★★★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풍경들을 가슴에 한 켜 한 켜 쟁인다음 슬 ~ 슬~하산 시작~관음사 방향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2시간 가량 지루한 하산길을 일렬 행대로 ㅋㅋ '아름다움과 위험이 공존하는 산' 겨울 한라산을 편안하.. 2020. 2. 24.
제주오름여행 2020. 1. 11.
새별오름-20190909-떠나요 제주도-오름5 ​ ​ ​ ​ ​ ​ ​ ​ ​ ​ 2019. 9. 22.
윗새오름-20190910-떠나요 제주도-오름4 ​ ​ 친구들과 졸업여행으로 수십년전 (옛날사람느낌 ㅎ) 윗새오름에 올랐었다 심심이 고단한 나는 ,병가 나왔으니 오늘은 가볍게 혼자 ,,한라산 등반코스중 가장 짧은 영실로 갔다 ​ ​휴게소 들어가서 물 500ml하나사서 출~발~ ​ ​ ​ ​ ​ ​ ​구름 파도가 휘~~~~~~~~~~~이익 친구처럼 함께 걸어가고 드론이 윙 윙 날아다니고 ​ ​ 머리가 휘날리고 찢어진 모자도 휘날리고 부서진 내 마음도 휘날리고~please ​ ​아~~~이런 풍경은 처음 본 것 같았다 예전에는 어리목으로 올라왔나보다 울 동네 뒷산이면 좋겠다 매일 오고 싶은 영실이었다 ​ ​ ​ ​ ​ ​ ​ ​남벽분기점 갈까 1초 고민했지만 다음에 친구랑 가야겠다 폭설에 갇힐 것 같은 그런날에 ​ ​ ​ ​ ​ ​ ​ ​ ​ ​ ​ ​ ​.. 201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