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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47

도솔지맥3-내심포-실학고개-길탄리고개-월북현-사명산-문바위-운수현 *20220924(토) 지난주에는 무지 더워서,이번주에는 급 쌀쌀해져서,당황스럽게 만드는 양구지역이다. 자꾸가니 정드는 양구 ㅎ *도솔지맥 세번째 스따뚜~ 10/1,10/3,두구간 올 계획이라 ~중반을 넘어서는 이번구간은 내심포도로에서 시작하여- 항일의병전적비(실학고개:277.7)- 591.4봉-구현-582.6봉-634.6봉-길탄리고개-687.7(헬기장)-686.8- 월북현-1031.2-사명산(1198.1)-1146.4-1004.5-문바위-828.9-운수현으로 대부분 등로양호하고,사명산까지 고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12km 지점인 사명산에서는 360도 멋진 강원도 산그리메를 만날수 있었다. 도솔령부터 걸어온 능선길이 훤히 보이니 몽글몽글 감동의 물결,지난주에 힘겹게 걸어올라간 봉화산이 저렇게 작았나?썩소가.. 2022. 9. 26.
도솔지맥2-광치령-정중앙봉-봉화산-내심포 *도솔지맥2구간~ 스따뚜~~ *강원도택시 미터기 끊고, 오는것 까지는 워낙 오지라 생업에 종사들하시니 그러려니 했는데... 갈수록 콜도 맘대로 받고 이번에는 5인이라 못태워준다하신다. 원칙상 안되는거 알지만, 원칙없이 맘대로 하시면서 웃돈을 얹어드릴테니 제발 부탁좀 드린다고 사정사정해서 택시탔는데 결국에는 시간 끌어 메타기만 더 올라가며 호갱이 된듯해 불쾌했다. *양구휴게소에서 임도로 오르는길에도 슈퍼아주머니 쫓아와서 못간다고 계속 어름장놓으신다~ 오늘 고난의 연속이다. *봉화산 풍경 절경을 보기 위해서는 아홉고개를 넘어야 했다. *우리팀 젤 좌상님 신샘~ 봉화산 1등 올라가셔서 힘든데 이제 안와! 라고 말씀하셨다. 나두 맨날 하는 거짓말인데 ㅋ ㅋ 양수휴게소~곧 아주머니 출동하신다~ 택시타기 어려운 강.. 2022. 9. 18.
덕산지맥2-일월재-덕산봉-논골재 *20220909(금),덕산지맥 3일째 날이다.3-2-1 순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3일중에 오늘이 그나마,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아니라 그나마 !!!3일중에 오늘 일월재~논골재 구간이 조망있고(청량산이 멋지게 보임),산길도 좋고,산책온듯 산행한 날이다.지맥산행 아니고선 만나지 못할 길이었다. 이것도 인연인가 보다. *일월재 코팅판도 잡목에 휩싸여있었는데,껄님이 훤하게 길정리하셨다.감사. *껄님의 지원으로 3일간 편안히 산길만 걷는다.거저다 거저, 고산등반도 상업적 홍보산행과 리얼 알피니스트가 있지 않던가,알피니스트 추앙합니다.! *반바지님 욜씨미 걸어놓으셨군..분맥 잘모르고,1000미터 넘나요? 공기는 맑고 시원해서 좋음 *1000,800,700,600 고도를 낮추는 산행리라 수월하고,비조암에서의 조망 굿.. 2022. 9. 9.
덕산지맥1-신월리-분기점-뚝심봉-오미재-일월재 *오늘은 산행 2일째, 덕산지맥 1구간을 출발~ *폐분교 앞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 어제 저녁 삼겹살 맛있게 먹고 푹자서 가뿐했는데 등산화 신으려니 갑자기 오른쪽 발목이랑 발바닥이 아팠다.. 참 탈도 많고,, 비실거리는 나란 인간 ㅎ *절뚝거리며 산행시작,, 2~3시간 간헐적 통증 지속되다 괜찬아졌다.어제도 오늘도 느림보산행의 주범이다. 개인사유지가 옆에 있어 조심스레 걸어들어갔다,, 산 좋고 물이 엄청 좋더라 그래서 계곧입구에 외부인출입금지라 적혀있다 우리는 빨리 조용히 지나갈께요~ 물을 몇번 건너며, 무영객님 시그널 앞에서 온전히 산길 오르막 스따뜨~ 이건 뭐지? 했는데 후에 예쁜 보라싸리가 지천이었다 낙동정맥길 진입~~ 숲이 울창하고 고도도 높구~ 조쿠나!! 우람한 소나무 멋짐 뽐뿌 덕산..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