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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도솔지맥(完)#68

도솔지맥3-내심포-실학고개-길탄리고개-월북현-사명산-문바위-운수현

by 달 그림자 2022. 9. 26.

*20220924(토) 지난주에는 무지 더워서,이번주에는 급 쌀쌀해져서,당황스럽게 만드는 양구지역이다.
자꾸가니 정드는 양구 ㅎ

*도솔지맥 세번째 스따뚜~ 10/1,10/3,두구간 올 계획이라 ~중반을 넘어서는 이번구간은
내심포도로에서 시작하여- 항일의병전적비(실학고개:277.7)- 591.4봉-구현-582.6봉-634.6봉-길탄리고개-687.7(헬기장)-686.8- 월북현-1031.2-사명산(1198.1)-1146.4-1004.5-문바위-828.9-운수현으로
대부분 등로양호하고,사명산까지 고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12km 지점인 사명산에서는 360도 멋진 강원도 산그리메를 만날수 있었다.

도솔령부터 걸어온 능선길이 훤히 보이니 몽글몽글 감동의 물결,지난주에 힘겹게 걸어올라간 봉화산이 저렇게 작았나?썩소가 나와고,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로호와 소양호 절경이었다. 알흠답다~도솔지맥길 ^^
힘들어도 이맛에 또 산타!

*오늘의 날머리 운수현에 주차후 콜택시를 타고 내심포도로로 갔다.

2022-09-24 도솔지맥3-내심포-사명산-운수현(달그림자)__20220924_070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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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개인 콜택시[석인호드라이버;010-5368-4458] 양구에서 운수현까지 미터기 찍고 오신요금32680원 보여주시고, 운수현에서 내심포임도까지는 미터기 끄고 운행하신후 32600원만 결제하셨다.결론적으로 콜비만 받고,나머지는 서비스 운행이라 하셨다. 강원도는 부득이 콜비를 받는데 ,요즘 군청에 민원이 많아서 기사님들도 맘이 편치는 않을듯 짐작되었다 .이정도가격이면 충분히 납득가능하고 무엇보다 기사님이 솔직히 얘기하시고 친절한것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맘이 편했다.성골지맥떄도 막걸리 부탁드렸더니 그냥 서비스로 주셨던 기사님 ~ 감사합니다.




*산길로 접어들었다.길이 평탄하고 풀도 다 깎여있어 룰루랄라 ~

*멋진 전원주택 임도길 왼쪽으로 가야함

*멧선생 머드팩 하신듯
*실학고개 금방 도착

*항일의병전적비

*

*문열고 들어가서 문 잠궈야 함

*넓은 임도길 따라 오르다
*잠시 뒤돌아 보면 ,맑은 강원도 공기와 봉화산을 만남

*실학고개 임도 올라서서







*언덕에서 진달래님을 기다리며, 한잔 두잔 세잔

*봉화산 병풍삼아
20분 넘게 쉰듯, 그리하여 오늘도 휴식은 1시간30분



*언덕에서 우틀하여 숲으로

*선배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는듯

*등산로도 이정표도 잘되어있는 사명산 가는길





*591.4(공리터널위)












*앗~ 발견

*구현에서 구원받는 ㅎ
*나는 고목나무에 매미같구 ㅎ

*노루궁뎅이

*똥대장 나이스 캐치~👍

*맛은 몰겠고,, 그냥 막 귀여워 ㅋㅋㅋ








*635

*길탄리고개

*헬기장




*686.8





*임도로 내려가

*임도따라 걸어도 되고

*오른쪽 산길로 올라도 된다
*우리는 산길로 갔다

*사명산 5.2 ~ 기둘려




❤️길이 좋고

❤️나무도 멋짐

?무엇일까

*가을가을해





*806







*소양호 조망트임






*월북현~

*사명산가서 점심먹으려 욜씨미 걷던중
홀오빠가 임도로 진행하시다 올라오기로 하셔서
기다림

*점심식사(이정표 지점 바람불고 추워,, 계단아래로 이동)







*헬기장






*1031

*사명산

*풍경감상하며,, 30분은 놀았음
*진달래님 오셔서 함께 하산
*명산+이라서 등산객도 만남











*1004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문바위

❤️❤️❤️❤️❤️❤️❤️

*저산군과 cheers~

*오늘 여기 문바위 조망~ 찐짜~~ 최고였당
*풍경에 취해 안주들 드시며 ㅎ









*하산길 도토리들이 로라장을 만들어줌


*가을하늘


*

*뒤돌아본 사명산








*담주에 만날 죽엽산

*돌 낙엽 도토리친구들 때문에 하산길에
꽈배기몸이 몇번이나 되었던가 ㅎ 땀난다

*운수현 도착






*통나무집닭갈비 뒷풀이

*성골지맥때 숯불구이 맛있게먹어서
이번에는 철판먹어보기로 함

*4인인데,닭갈비는 일단 3인분만 주문(13000*3)
물막1비막1볶음밥1 나눠먹었다.
*초큼씩 골고루 먹고픈 먹심 ㅎ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진달래온니는 생양배추를 계속 안주삼아 드시고
홀오빠는 왔다갔다하며 뒤적여주는 직원에게 먹어도
되냐고 질문도 여러번 ㅎ

*맛있게 먹고,

*볶음밥(3000원), 현란한 손놀림으로 고슬하게 볶아줌

*물막(8000원)~ 메밀면이 맛나!

*명태회비막(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