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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247

각호지맥 스타뚜~ 물한리계곡의 멋진 단풍에 반하고~ 20221030(일) 물한리계곡에서 뜻하지 않게 단풍놀이 가을빛에 취하던 날 도마령으로 내려가려하니 여유로운 산행이었고 5월2일 산객오빠가 흘렸다는 점퍼를 만나 싱기방기 했다.영동군 상천면의 능이버섯전골도 꿀맛이었다^^ 앵자에 흘리고 온 내모자~ 산객오빠가 찾아다주셨건만 이런 우연이 ㅎㅎ 대복식당~ 대박이었다~ 2022. 11. 9.
만월지맥1-진고개-동대산-분기점-전후치 *20221105(토) 가을이가고 겨울이오는 11월이다. 강릉 영하5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패딩,바람막이2종류를 챙기고 버프와 빵모자도 준비해갔다. 오늘의 날머리 부연마을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진고개로 향했다. 부연마을 계곡길에 굽이굽이 물든 단풍이 절경이었다. 진고개부터 동대산 오름길만 땀이 날 길이고,만월지맥분기점이후부터는 백두대간 능선 바라보면 걷는 길이라 수월하게 걸을수 있었다.멋진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고, 강원도 산군에서 느껴지는 고도감이 좋았다. 강원도 똥바람의 매서움을 체감할 수 있는 올해 첫 겨울산행이기도 했다. 부연계곡의 아침풍경-택시타고 진고개로 갔다.구불구불 비포장임도일때는 위험해서 차량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쌀쌀한 아침공기속에 산행준비를 한다. 이팀의 산행.. 2022. 11. 6.
만월지맥은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m) 남쪽 2.5km, (동대산, 1434m) 북쪽 3.7km지점인 1260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전후재,△철갑령(1012.6m), △만월산(628.1m) , △한천산(333.3m) 오산봉(20m) )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km되는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만월지맥이라 칭한다. 1구간-진고개-동대산-만월지맥분기점-전후치(신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2구간-전후치-만월산-어성전고개(신샘,진달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3구간-어성전고개-양양남대천합수점(신샘,진달래,홀산아,똥벼락,달그림자) 2022. 11. 6.
각호지맥1-물한리계곡-도마령 *대전역~ 분위기 좋으다^^ 5시25분 기차타고 영동역으로! 20221030(일) 쌀쌀한 아침이었다. *주산자님, 한겨레회장님,똥벼락님,그리고 나 각호지맥1구간을 아래표대로 주산자님께서 계획하셨는데, 오후6시 넘어서 하산할것 같은 느낌이라, 이날 이미3일째 산행이었고,다음날 뱅기타고 백패킹갈 짐도 하나도 몬싸서 , 부담이 많았다. 그리하여 도마령까지만 가겠다 말씀드려 모두 그러기로 해주셔서 ~여유롭게 산행하는 날이 되었다. 야생동물 노마드의 삶도 때론 녹록치않고, 체력의 한계로 꾀를 부려야~ 오~~~~ 오래 갈수 있다고 믿는다! 이시간에도 버스 다니는 영동역앞에서~ 시내버스 시간이 남아 편의점 들어가서 음료마시며 추위를 피했다. *이태원참사가 전날 안타깝게 일어난 다음날이라 뉴스를 들어도 믿기지않고 서울..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