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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달의 일상

20211019

by 달 그림자 2021. 10. 19.

새벽세시에 잠을 깨서,, 간만에 책도 보았지요

어제 저녁 산책을 나갔지요
방앗간에 들러 커피도 마셨지요

요즘 음식에 마이마이 진심이지모예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건 왜 일까요?
속이 허해서일까요  근육이 생기느라 그런걸까요


인생사 생각하기 나름…
이주연속 당첨에 기뻐하며..
진심을 다해 로또도 바꾸었구요

가던길에 한잔하던 사람들 보며

내가 이제 이런것도 잘먹는 사람으로 변한사실에 흠칫 ㅎ

나란 사람 커피 마니 조아하는데
이러케 여유로운 시간이 새삼 감사하였네요

984회 985회…
1000회 쯤엔 저두 1등 안되까요? 하나님
저 요즘 진심으로 욜심히 노력중이거등요
그럼 저 아래 사진처럼 짐 꾸릴거예요

새벽부터 공상 망상 상상중이라
속이 쓰리고 배고프기 시작하네오
짭짤하고 정갈한 서울복어? 가 그리운 아침
얼른 냉수마시고 출근준비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