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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매주 다니기 전의 나는
일주일에 영화 한편정도는 극장가서 보고
다음 영화는 뭐가 나올까 기다리고, 알라딘에서
책도 한달에 여러권 구입을 꾸준히 했었다,읽기도하고
그냥 소장만한것도 있었다. 알라딘에 중고로 다시
꽤 팔았지만...
그리고 대청소도 주기적으로 박!박! 닦고
쿵쿵 물건도 옮기고, 버리고 그렇게....청소가 즐겁기까지 했다.
산에 규칙(?)적으로 다니면서부터는
그 모든것들이 뜸해졌다
일상에서 찾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환기하며,새로운 느낌,신선한 충격등을 찾아헤매던 나는 , 인생 중반의 터널을 지나고 있고 올해는 특히나 여럿 일을 맞닦드리며 제2의 인생반환점을 돌고 있는 중이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상처적 체질 ‘류근시인님 글 읽고 몇자두드려본다
100번의 풀코스를 뛰려 해도
늘 출발점과 도착지점을 반복해야한다.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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