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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달의 일상

병원생활 살아남기

by 달 그림자 2020. 9. 10.

하루에 이틀하는 물리치료는 효과를 모르겠다
코로나로 이 병동안에 갇혀있기에 적게 움직여서
휴식을 취하며 진통제를 먹는것.. 이렇게 오랜 감금과 휴식은 일생의 첫 경험이다
어제 수요일엔 하루종일 버진리버를 다봤다 ㅋ
자연을 바라보는것이 우울한 마음에 치유가 되었다

개밥은 더이상 못먹고 저녁굶고
포도쥬스랑 핫브레이크랑 개형 유튜브보며
열하루만에 꿀잠 4시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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