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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비슬지맥(完)#9

비슬지맥2-용림마을-대왕산-잉어재

by 달 그림자 2020. 5. 18.

 

20200517(일) 대전한겨레산악회

1구간 빼먹어서 2구간부터 스타트

무더웠다,,가시밭길이었다,,갈고개에 버스가 있기에 그냥 중도하차하고 싶었다 ㅋ

대왕산이 그러케 힘들 줄 알았더라면 탔을지도 모른다,,떄론 모르는게 약이다ㅋㅋ

집으로 돌아와서도 온몸이 가렵고

온몸에 후시딘 한통을 바르던 날

나는 왜 이런 길을 걷고 있는 걸까?

알 수 없는 산행,알 수 없는 인생

 

 

 

한참을 무더위에 힘겨워하며 걸었는데도 2,7키로 밖에 오지 못했다

이날 갑작스런 더위에 느림보 걸음이엇나보다

 

 

여러번의 휴식과 휴식을 거듭하며 ~함산

 

 

 

백선 `흐드러지게 피었던

 

 

내 평생 가장 큰 삼계탕 먹던날(1인 1닭)

오늘도 무더위에 함산  `맛난 뒷풀이 `

고맙습니다 ^^

멋진 노을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