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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비슬지맥(完)#9

비슬지맥5-우록재-헐티재

by 달 그림자 2020. 7. 6.

 

 

 

 

 

 

20200705(일) 대전한겨레산악회,전날 대전보만식계산길따라 산행 다녀와서 몸이 무거웠다.

이주전에 산에서 냉면 끓여먹기 프로젝트가 생겨서 ㅎ 나는 오이랑계란을 준비했다.

배낭메고 뒤뚱거리며 꼴찌로 걸어갔더니 에마리오 오빠가 계란을 들어주셨다.

두꺼비 잠재우기 하신다며 배를 쓰담쓰담 하니 정말로 잠드는 모습이었다.

초입부터 길은 좋았고,날씨도 좋았고,헐티재까지 부담없이 여유로운 산행이 좋았던 날이다.

 

 

 

 

 

 

 

 

 

 

 

 

 

 

우미산 왕복 2키로라해서,나는 오늘 힘들 예정이라 패스했다 ㅎㅎ

우미산 다녀오실 주인님들 기다리는 배낭

 

'어디에서든 배울 수 있는 사람은 수많은 곳에 자신의 집을 마련한 사람이며,

자연 곳곳에 보석을 숨겨놓은 사람이다.

어느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해도 주인으로 사는 그들은

언제나 주변을 빛나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 산상냉면집 오픈하시려

무거운 배낭메고 앞장서시는 주산자님

도전정신이 강한 과학자님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해보자!도전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하지 않았나 ㅎ

 

 

 

꽃같은 버섯들

 

 

 

청산

비슬지맥 냉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