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금남정맥 두번째 길을 나선다
가자티고개에서 접선후 내차는 가자티고개에 두고
지인차타고 체마소고개로 가서 산행하고 하산해서
내차타고 다시 체마소고개로 가는 일정
다음날 문수지맥도 가야해서 또다시 짧게 다녀왔다
20180901토욜에~
▲가을 바람이 부는 아침~숲이 참! 예쁘다
▲월명산 정상
조망없고 뱃지 받음~
▲가을 숲길~체 익지 못한 밤송이들이 지난주 태풍,허풍으로 떨어진듯
▲이런곳에도 밧줄을 ㅎㅎ
▲숲이 좋다
숲을 애정하노라!
가을숲♥♥♥♥♥♥♥
지난주에 가슴이 답답해서 병원검진하구
병명은 잘 모르겠고,식도염약 1주일 먹으니 조금 나아짐
몸에 좋다는거 이것 저것 챙겨먹는 중이구
이온음료도 양배추즙이랑 틈틈이 챙겨먹는중
요즘 내가 화병에 걸린만한 일들이 많았는데
산에 와서,산이 나를 살리는 중이다
애지욕기생 ㅎㅎ
'좋은 생각의 순환'읊조리며...
▼금새 내려갈 것 같은 곳에서
길이 뚜렷치 않고 덤불이 많아서
조금 알바,조금 험난한 길을 뚫고 하산했다
▲캡틴정의 언니가 생각나게 하는 푯말을 만났다
요즘 무슨일?로 산에 못가시는것 같은데ㅠㅠ 소식은 알 길 없으나
내내 행복하시기만을 빌어본다
▲7시에 헤어진후 4시간 만에 다시만난 마이카~방가방가!
이곳은 가자티 고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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