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7 (금)
나카부사온센 캠핑장에는 지난밤 3동의 텐트가 집을 지었다,달이 밝고 ,공기좋고 물소리도 좋았다
여기까지만 오면 자신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 갈길, 앞으로 갈길을 보니 이 무거운 배낭을 어떡하나?
앞서간 선답자의 글들을 보니 빨리 , 멀리 갔던데 ........
이 멀리까지 와서 ~ 천천히 느긋하게 가고 싶은 욕심이!
새벽5시 벌써 일본 등산객들이 와글와글
후딱 텐트 철수하구, 빡세게 오를 준비를 한다
1432m~2373m까지~ go!go!
5:32(기상)-6:20(배낭정리완료)-6:40(출발)-
7:20(1벤치)-10;13(수박5분푯말)-11;46(야리,엔잔소 첫조망)-
12:42(엔잔소 도착)-텐트설치후 츠바크로다케로 출발-1:37(돌고래 바위)-
2:00(츠바크로다케 도착)-3:09(텐트로 복귀,트랭글 종료)-
3:17(텐트에서 츠바크로다케 바라보며 맥주한잔)
-4:10(저녁준비 그리고 생맥)-6:10(일몰감상)-6:49(해 짐)-
7:30(텐트복귀)-8;10(취침)-피곤해서 코콜고 잘듯
갓센고야 5분전~수박을 파는 산소
수박 한조각을 사먹었다
세젤수(세상에서 제일 맛난는 수박)였다!
엔잔소와 야리가 조망되는 첫 조망터~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ㅎ
이때부터 힘이 좀 더 났다 ㅎㅎ
엔잔소 도착~이미 텐트들이 많았다
츠바크로다케~가는길~돌고래바위
이제부터는 말이 필요없다
.
.
.
내 발끝과 야리정상 꼭지점 맞추기
내 5성급 호텔에 오늘은 별점을 메길수 없었다
별이 너무 많아서리 ㅋㅋㅋㅋㅋㅋㅋ
생존을 위한 먹거리는 거의 가져갔다
맥주는 사치품목이기에(1000엔)
너무 기분좋아서 사치를 좀 많이 부렸다 ㅋㅋㅋ
기린생맥주 파는 엔잔소(우리 옆 동산이면 좋으련만)
여유와 낭만의 엔잔소,츠바크로다케
우리나라는 100년이 지나면 이런 풍경 만들 수 있을까?
어렵지 싶다
엔잔소-츠바크로다케
이곳에서의 하룻밤 영원히 잊지 못할 거다
야리에서 이런 분위기 꿈꿔왔지만-바람이 넘 불고,춥고ㅎㅎㅎㅎ
항상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있느법이니까
오모테긴자 2일째 엔잔소 산정에서 맞닥뜨린
자연 포옹감-더이상 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을만했다
내가 찍은 이런 연인들,아이들,노인들
모두 자연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이곳의 시공간이 넘 부러웠다
내가 지금 이곳에 있는것 또한 넘 넘 행복한 시간이었다
태풍 종다리가 일본 본토를 관통한다는
뉴스에 걱정을 하며, 새벽3시 알람 예약,5시 출발예정
고단하게 잔뒤 3시간후 10:40(잠깨서 음악듣다 놀다)
텐트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나면
바로 철수하려구 배낭을 거의 다 싸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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