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맥, 지맥 산길따라/금수지맥(完)#67

금수지맥3-과게이재-소금정공원

by 달 그림자 2022. 7. 12.

*여행은 본질로의 회귀다*

*갑오고개~산객오빠 /과게이재~우리들

오늘은 산행들머리가 다르다. 두구간으로 진행한
산객오빠는 오늘 금수지맥을 마무리하고
우리들은 소금정공원에 차로 이동하여 주차하고 과게이재로
택시타고 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금수지맥 2구간은  날이 좀 선선해지면 하는걸로!

*거리는 짧고, 길은 미끄러워 찬천히 진행하고
휴식  많이한 산행*

*산객총무님이 하사해주신 닭발안주로 출산주를 마시고
산객오빠는 출발~




*소금정공원에 주차를 하고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니 금방온다.

*신기한 터널도 지나고~천주터널 지나 이끼터널도
지났다.

*과게이재에서 하차후
산객오빠의 점심도시락을 숨견둔후
우리들도 산행을 시작한다








*좋은 산길로 걸어오르기 시작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트인 아침풍경

*철조망길 따라 걷기도 하고

*멋진 소나무들이 많음

*광산 수시발파지역이니 진입금지 표지판이 보이고
곧 채석장 길 따라 걸어간다.
*오늘은 채석장 세곳을 지나야 한다.

*조심히 천천히 걸어야 하는곳

*천주봉

*이색적인 풍경,곳곳에 굴?이 있고






*526.2봉
*가파르게 올라 땀이 주루룩

*일행이 도착한후 다시 산행시작
*잔돌들이 많고 길이 미끄러워
조심히 걸어야 할 곳이 많았다.





*천주봉의 산불감시초소~ 아무런 조망이 없다.
*얼린 수박 먹으며, 일행이 오기를 한참 기다린다.







*뽀족한 산봉우리가 535봉~ 신기하게 생겼네
*한국의 마테호른?야리가다케?ㅎ

*채석장길따라 우회하여 걷기때문에
힘들지 않은 구간인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갑오고개부터 출발한 산객오빠는 욜씨미 걷고 계시겠지?
우리를 추월할 수도 있겠다? 상상을 하며 우리는 오늘 구간이 짧으니 좀 여유롭게 발맞춰 걸어갔다.

*오늘의 점심 열무국수~ 무더위에 차가운 열무국수가
최고인듯!

*채석장 풍경도 감상

*측백나무에 열매가 별처럼 생겨 신기하더라...





*멧선생 놀이터







*535.9

*가파르고 미끄러운 길

*조심히 걸어도 신발이 주욱죽 밀려서 사진 찰칵!






*473.5

*변전소?옆으로 5 번 국도로 내려가서
도롯가에 앉아 일행을 한참 기다린다.
*자두의 계절~ 오늘은 자두를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다.







*능선에 오르니 군부대? 옆길이다
*보초서는 군인과 눈이 딱 마주칠 즈음
옆길로 우회했다.군부대는 가능한 피해다녀야 한다.

*훈련장인가 보다. 번호판들이 보이고

*철조망을 넘고

*군인아저씨도 만나고.

*도담삼봉이 곧 보이기 시작한다.
대한산경표에 따르면 매포천과 남한강 합수점으로 간다고 카더라! 물따라 가는게 여기선 맞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신산경표를 따라서.......






*도담삼봉
*유람선 소리도 계속 들린다

*한때는 멋진 조망터였을듯~ 망가진 의자들
*369.9봉





*미술작품?

*충양정

*대성산~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았는데
*대성산 지나서는 넓은 등산로 따라서

*산에 이런? 십계명 이라니?? ㅎ

*광법사란 절로 내려서니, 양백산이 가까이 보인다.

*남한강

*물을 만났지만 아직 갈길이 남은 금수지맥이여 ! ㅎ

*소금정공원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고,
홀산아 오빠가 준비해오신 음료수 마시며
진달래 언니와 산객오빠를 기다린다.
*이러케 기다릴거면 욜씨미 걸었으면 어땠을까?
한번 더 올껄 생각하니 아쉬움이 ㅋㅋ

*준비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맛있게 먹는다.




*단양시장의 순대국밥으로 뒷풀이
*단양은 멋진 풍경의 관광도시
*단양시장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양백산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다!






*단양 양조장에서 홀산아오빠가 생막걸리를 한박스 구입하여 우리들 한병씩 주셨다~ 감사합니당 ㅎ

*금수지맥 금수산은 언제 만나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