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21일,
베이스캠프 철수의 아침,운달지맥 졸업날이다.
어제 분위기에 취해 , 술을 술술 마시고,, 일몰뷰에 취해
밤이 깊도록 이야기꽃피우다 11시즈음 잤더니, 새벽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피곤함과 아쉬움으로 ㅎㅎ
*산객오빠가 준비해오신 어탕국수로 ,어제에 이어
오늘아침까지
두끼 해장용으로 잘 먹었다.
아침먹고 후다닥 철수를 하고,, 산양산단으로 차타고
이동한다.
*산양산단 진입로로 들어서서 도롯길,밭길,논두렁,철길을 걷는다.아침부터 몹시 뜨겁다.몸도 무겁다!
*우리들의 모습~ 건너고~ 오르고~걷고!
*집이 예뻐서 찍음
*로마를 이야기하며 걷는다.현실은 영순면이다...
*보만식계님은 수로따라 가셨다는데
우린 그냥 도로로 걷는다, 농번기라 물이 가득하다.
*천마산 가는길에 ~천마문화센터
*매곡리 마을길 도로 따라 걷는다.
*영순식당~~ 노포풍경 예뻐서 찰칵
*영순 하나로 마트~ 껄이 맥주사서 기다린다했는데
문을 닫았다.
*버스정류장~ 멋지넹!!
*글로벌선진학교?
*천마산 가는길 뜨겁다,
*천마산부터는 산책길이다,
*달봉산이 마지막봉우리,, 하산길 가파름 심했다,
*하산길~ 꽈당 슬라이딩으로 착지했다
*손이 흙범벅이라 절에서 세수하고,손닦고
삼강교에서 운달지맥을 마무리했다.
*금천과낙동강이 만나는곳
*문수지맥때의 추억도 되새겨보며
삼강교에서 마무리했다.
*서보냇가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4인분 냄비가 넘 작은기분이지만, 맛있게 먹었다,
허영만백반기행에도 나왔다함.
*지나고보니 힘든순간은 잊고,
즐겁고 색달랐던 운달지맥
캠핑산행~2박3일이 짧게만 느껴진다.
좋은사람들덕분에
행복한 추억 또 아로새겨졌음에~ 감사드리며~ cheers!
운달지맥은 나의53번쨰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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