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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봉대지맥(完)#81

봉대지맥2-물암마을-연육교

by 달 그림자 2022. 3. 14.

'봉대지맥은 영산기맥 감방산 남쪽3.9km 지점인 무안읍 매곡리 수반마을 서쪽언덕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현경면,해제면을 지나며, 봉대산,검무산,이성산,동산,봉대산,천마산,독산,대월산을 일구고

신안군 지도(智島)앞에서 끝나는 36,3km 되는 산줄기인데,섬이었던 지도가 지금은 연육교와 방조제와 갯벌로 육지와 연결이 됐고, 실질적으로 연육교와 지맥의 끝에 있는 제방사이는 담수호가 되어있어 지도(智島)의 정암선착장까지 16km를 연장하여지맥의 끝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인터넷 참조)

 

◈봉대지맥 두번째구간을 다녀왔다.한번더 간다길래 봉대지맥은 무엇인가?하고 찾아보았는데, 명확히 답은 찾질 못했다.

그냥 걸어가보는것이고,산이란 느낌보다는 오늘도 밭두렁 탐사대,

봉대지맥에는 봉대산이 세개있는데 오늘간 봉대산(197.1m)이 제일 높았던 것이었다.ㅎ

2022-03-12봉대지맥2-물암마을-__20220312_070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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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들머리 물암마을앞 정자옆에 주차를하고    껄리로 목을 축이고 출발(하산후 택시타고 오기로 함)

↑도로탐사대 출발 ~

 

↑이런 예쁜 양배추들이라니♡ 주로 이런 풍경보며 걷는 길이다.

↑나그네민박,나그네식당도 지나고

↑갖고 싶은 건물이라 찰칵

 

↑날이 흐려지며 점점 곰탕으로 변하고,풍경은 계속 이러하다.

↑동산(64,2m)에 올랐다.

↑동산에서 한잔 또 마시고
↑뱀처럼 휘감겨서 찰칵

↑남녘에 피어난 동백꽃

↑무안 김가네 농원은 왜 찍었지? 여기가 감동 이었나?

↑외분마을

↑양파밭 가꾸시는 농부님도 인자롭게 인사를 건네주신다.

↓이날 처음 양파와 마늘 구분법을 배웠다.

↓안개비도 살짝 내린다.

↑묘역들도 공원처럼 길가에 잘 정비된 곳이 많았다. 이색적인 풍경

↑산길도 느림보이지만,이런 길은 정말 잘못걸어서 계속 꼴찌로 따라간다.ㅎ

↑슈퍼도 있다
↑봉대산 가는길  ~돈민오빠가 애쓰시며 리본을 달아주신다. ㅎ

여기서  전봇대 좌측으로 진행하다가,동네 주민분께서 거기는 길이 없으니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라며 친절하고 간곡히 말씀해주셔서 그냥 가려다 다시 돌아나와,전봇대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곰탕속으로 빠져든다.

↑날도 흐리고 ,자리도 좋고 그래서 아점먹고 가기로 한다.

↑삼각점만 있고,

↓그래서 봉대산 팻맛 제작중이신 산아오빠님

↑마을 탐사대 ㅎ 발산마을도 지나고

↑천마산(83.0m)

↑독산(56.0m)

↑대월산(106.9m)

↑78.5 봉우리가 그지 같다는 선지식으로 돈민오빠는 좌측으로 진행

높지도 않으니 그정도 쯤이야 하며 직진

↑78,5m 마지막 봉우리

↓길 없고,수풀 우거지긴 했다.

↑무슨 생선인고?

↓오늘의 날머리 ~연육교

↑어제 금요일에 빠마해서,미용실 원장님이 머리 묶으면 안된데서  풀어헤치고 산행 마무리ㅋ

↑카카오 택시타고(25000원 바가지 쓴것가틈) 물암마을로 컴백

↑낙지10마리 오마넌 구입

↑무안전통시장 먹거리장터에서 뒷풀이(낙지를 사가면- 탕탕이도 해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푸짐한 탕탕이와 순두부찌개먹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