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달의 일상

영원한 친구

by 달 그림자 2020. 12. 23.

내친구는 살아있는 성불같은 존재이다.
늘 밝고 털털하게 말한다.
까칠한 나의 40년지기
오랫동안 보지 못해 그리웠다.
대전에서 충주까지 2시간 달려왔다.

충주 계명산 아랫자락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여기까지 오는데 14년~어렵고 힘든일 많았을텐데
좋은 기운을 가진 내친구는 늘 밝다!
일출명소에서 지금처럼 즐겁게,더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도한다.


이삿날이라 짜장면 짬뽕 사천탕수육 배달음식 먹고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스벅으로 산책갔다.
어릴때 둘이서 이런 눈길 걸어다니며 ,많이 놀았었는데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두잔에
보리의 특별주문 캐모마일 릴랙서~깔이 참 곱네
전날 먹었던 오미자주가 생각났다.
달고 쓰고 맵고 짜고 신맛의
오미자처럼 어우러진 어울림의 매력

마음의 거리는 늘 가까운 친구집에서
시동을 걸고 세종집까지 1시간 30분 운전하고
돌아왔다.난 혼자 다닐때 휴게소에서 휴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 못한다는 말이 더 맞을지도!
여유롭고 느긋한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면서도
나의 습성은 변함없는 것 ㅎㅎ
옆에 친구가 있어야 물도 마시고, 해우소도 들르고
하는데...그래서
인생길은 영원한 친구와 함께 걸어가야하는 것.

뮤직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윤도현의 creep,나미 영원한 친구,박진영&선미 disco🎶들으며 책장 뒤적이다 잠든다.
사랑해❤️

 

'소소한 일상 > 달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0) 2021.02.22
20210211(목)설연휴첫날  (0) 2021.02.11
‘포기하지 않았다면 도전은 끝난게 아니다’  (2) 2020.12.20
별이 빛나는 밤에  (0) 2020.11.11
20200923(수)  (0)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