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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여행

공주 나들이~ 공산성

by 달 그림자 2020. 11. 16.
산에 가려다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못했다.서울만 다녀오면목이 붓는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목이 아파서 도라지배즙 과다복용하고 조금 나아진 오후2시 넘어서 공주로 드라이브 고~ go...
혼자 운전해서 오긴 처음인 공주,, 공산성에 가을빛이 가득해서 아름다웠다,,

한바퀴 도는데 2.8km , 굳이 돌지 않고 강물 바라보면서 되돌아걸으려다가 뒷쪽 숲길의 한적함도 좋을것 같았다, 마스크 쓰고 성곽길 5분정도 걸었더니,숨도 헉헉 차고 땀도 비오듯 했다. 11월16일의 포근함이라니 ㅠㅠ미세먼지도 이불 덮은듯 ㅠ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공주동네 풍경들,, 앞강물 뒷산그리메 다 멋지고 좋은데 시멘트 바닥들이 많아서 걷기는 좋지않은 길이었다.그나마 야자매트 깔린 길이 조금있었다.흙길 이었다면 매일 오고 싶은 공산성 일텐데...

일요일과 나쁜날씨-장석주 시인-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고 또 다시 내일의 어제일 것”. (좋은 시절)”나는 무엇이 되어 보려고 한 적이 없다”(활과 화살)”또 다른 일요일이 올 테니,웃어!춤추고 노래해!(일요일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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