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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7월15일 낮이 지나고
나는 다시 계룡산자동차야영장으로 돌아왔다
월,화는 비가 많이오고 한적해서
나는 오롯이 우중캠핑을 만끽 할 수 있었다
7월15일 아침에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가야해서
14일밤엔 집가서 날밤새우고...
긴장과슬픔두통에 괴로웠다
힘든시간이 지나고 야영장으로 향하는 길 오후3시가
넘은 시간 , 온종일 굶주린 배에 불닭볶음면이랑
맥주 들이부었다 ㅎ
찬밥에 김치도 냠냠 먹는데,, 대모님이 맥주 봉다리에
과자 사오셔서 또 먹고, 친구랑 치킨에 맥주 또 먹었다
외롭고 힘든시절의 응원 ,감사했다
캠핑장 윗 싸이트에선 절므니들이 생일캠핑하느라
시끌벅적.. 자정이 넘어서도 소란스러웠으나
어제보다 편안해진 마음~ 홀가분함에 잠이 스르르
든듯하다
새벽에 매미떼합창소리와 산새들 지저귐에
선잠깨서 음악들으며 다시 또 비몽사몽하다
7시에 일어났다.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여유로운 아침,나에게ㅡ이런 호사라니
그동안 쳇바퀴처럼 돌던 일상에 쉼표를 찍고
새로운 나를 찾아볼 시간
윤동주의 시는 늘 내맘을 먹먹하게 만든다💙
철수하고 집돌아와 온수샤워하니
또 스르르 낮잠, 베이비가 되려나
다시 태어나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