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8(수)
밤새 잠을 뒤척여서 5:50 세수하고 아침산책을 나왔다
바삐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으며 천천히 걷는다.

맑은공기, 적당히 쌀쌀 따뜻한 공기가 싱그럽다

보라돌이~~
섬진강 갈때도 신고, 캠핑 갈때도 신고, 대마도 갈때도
등등 신었던 보라운동화~~💜
세월의 흔적과 추억이 가득하다

어제 점심(5/27) 세종 곤드레 추어탕에서 먹었는데
이거 먹은후로 몸도 가라 앉고, 식은땀 나고, 밤에 배도 아팠다. 상관관계는 몰겠지만 암튼..... 힘들었다
오늘 날짜를 (5/28) 쓰다 보니 내일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이다.
한달전 4/28부터 눈이 아파서 두군데의 안과, 한군데의
신경과를 다녀왔다.
아프고, 지치고, 울적하고 그런 모드였는데
급 일본여행~ 그것도 꿈에도 그리던 츄라우미 수족관을
다녀와서 기분이가 매우 조으다
이번생에 내가 이 아이( 고래상어) 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ㅋㅋㅋ
한 번 만났으니 그걸로 충분~ 행복했다
사진으로는 벅찬 감동이 담겨지진 않지만
설레고 벅차서 사진도 한장씩 한장씩 천천히 꺼내보게 된다

여기서 30년 살아온 너란 아이~~






오늘은 여기까지~~~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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